지구의 온도상승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지구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는 미디어등의 기사를 자주 접하는데요.
지구상의 모든 얼음이 녹는다면 수면은 얼마나 오를까요?
그리고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되는지
재해를 막을 대처방법들은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얼음이 녹는다면 아시다시피 일단 인류는 멸망합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남극의 모든 얼음이 녹으면 해수면이 65 미터 상승하고 그린란드의 얼음이 모두 녹으면 7미터가 상승합니다. 북극의 경우는 얼음이 녹아도 해수면이 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지구상의 얼음이 전부 녹으면 대략 73미터 이상 상승하게 됩니다.
북극의 얼음은 바다위에 떠있는 얼음이라 녹아도 해수면이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는 방법은 지구의 대기를 온실로 만드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방법만 존재합니다
이산화탄소의 배출은 인간이 주로 만들어내고 있으므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산업군을 이산화탄소가 배출하지 않는 형태로 전환하여야 합니다.
주요 이산화탄소 발생산업은 발전산업과 수송산업입니다. 발전의 경우 50% 이상이 화석연료 발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전환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수송산업에서 자동차의 엔진에서도 역시나 화석연료의 발전을 통해 이산화탄소가 대량으로 배출됩니다. 이부분은 2030년 부터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을 중단한다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발전부분의 전환은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 분야라 국가별로 그러한 투자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지구상 모든 얼음이 녹을 경우 해수면은 약70미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의 해수면 상승 속도는 과거100년 동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독일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며, 재생 에너지 비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영구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990년 대비 최소 100% 감축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일본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3년 대비 46% 감축할 계획입니다.
재해 예방 대처 방안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환경 교육 및 인식 제고, 기후 변화 적응 전략 개발 등.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과 각국의 적극적이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