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조에게는 적자와 서자를 합해 총 14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 영창대군은 선조가 55세 때 얻은 유일한 적자 입니다. 이 때문에 영의정인 소북의 류영경 등은 한때 영창대군을 왕세자로 추대하려 했고, 이는 광해군 집권 후에 그가 억울하게 처형당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영창대군은 선조의 적자로 광해군 3년(16011) 대군으로 책봉됩니다. 그러나 대북파 일파는 박응서 등에게 영창대군 추대 음모를 거짓으로 자백하게 하고 외할아버지 김제남을 반역죄로 사사되었으며, 영창대군도 폐서인이 되어 강화도로 유배되었습니다. 결국 그 곳에서 죽게되었습니다. 1623년 인조 반정이 후 다시 영창대군으로 복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