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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한참생동감있는야채김밥
한참생동감있는야채김밥

회음부에 오돌토돌 빨간 점이 보입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오늘 점심때쯤부터 회음부가 가려워서 한번 물과 바디워시로 씻어냈는데도 계속 가려워 사진을 찍어보니 빨간 점이 나있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어제 장염때문에 계속 설사했는데 그게 원인이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항문에도 살이 좀 튀어나와있는데 이거 치핵인가요? 병원 치료가 필요할까요?

  • 1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과 증상 설명을 종합하면 급성 자극성 피부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장염으로 설사가 반복되면 회음부와 항문 주변이 변, 수분, 잦은 마찰, 세정제에 노출되면서 피부 장벽이 쉽게 손상됩니다. 그 결과 가려움과 함께 작은 붉은 점, 오돌토돌한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디워시로 씻은 이후에도 가려움이 지속된 점도 자극성 피부염 양상과 맞습니다.

    현재 사진상으로는 헤르페스나 성병에서 흔히 보이는 물집, 궤양, 심한 통증 소견은 뚜렷하지 않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진물, 통증, 빠른 악화가 생기면 감염 여부는 다시 평가가 필요합니다.

    항문 쪽으로 살이 튀어나와 보이는 부분은 급성 설사와 잦은 힘주기 이후 생긴 외치핵이나 항문 피부꼬리일 가능성이 큽니다. 통증이나 출혈이 없으면 응급 상황은 아니며, 대부분은 휴식과 보존적 관리로 호전됩니다.

    당장 할 수 있는 관리로는 과도한 세정 중단, 미지근한 물로만 짧게 씻기, 물기 완전히 건조, 꽉 끼는 속옷 피하기가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불편하면 아연화 연고나 보습·보호용 연고를 얇게 사용하는 정도는 무리가 적습니다. 스테로이드나 항진균 연고는 진단 없이 임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려움이나 발진이 3–4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진물·부종이 심해지거나, 항문 돌출 부위에 통증이나 출혈이 동반되면 산부인과 또는 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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