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과 우울증이 심각한 부모를 어찌하면 좋나요

어머님이 몇년째 우울증을 앓고 계십니다.

그런데 무언가 문제상황이 작고크게 생겼을때마다

우울증약을 드시지 않고 술에 의존하여 술에 취해 몇날몇일 울고 음식도 섭취하지않는 행태를 보입니다. 119에 실려간적도 많고 간수치가 너무 올라 응급실 간적도 많고... 제가 보건소나 병원연결을 하여 상담을 받아보라하여도 하지 않고.... 해결방법을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문제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말을 해드려도 반복적으로 알콜에 의존하는 생활을 합니다. 한편으로는 습관성인가싶기도 합니다. 일주일도 지나지않아 지금 5일째 술독에 빠져 나오지.않고 있습니다..타일러도 안되고 화를 내도 안됩니다. 더군다나 신변도 확실치 않은 타인에게 돈을 빌려 주고서 떼이는 일을 10년 넘게 반복 중입니다. 그러지마라해도 반복합니다. 인간관계에서 거절을 하지 못하는 성격인건지 돈을 빌려주고서 갚으라고 말하는 상황을 통해 희열감같은걸 느끼는건지.....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요즘 병원차로 강제입원도 안된다던데

부모이기에 외면할 수도 앖고....

걸핏하면 술에 취해 죽을거라고 전화가 와서 아무리 자식이지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과 어머님 정말 두분 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자식이 부모님에 대한 도리를 정말 다하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어머님의 증세가 심각해 보이므로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셔야 하는데 그것조차 쉽지가 않아보여요. 일단 나라에서 운영하는 우울증이나 알콜중독 상담을 해주는 지원센터에 연락을 해보시고 어머님의 상황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의 상황에 맞게 조치를 취해주셔야 합니다. 대화나 상담을 통하든 아니면 강제 입원을 설득시키던가 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질문자님 혼자서 감당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친인척 사촌분들께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고 아버님과도 함께 설득과 도움을 요청해주셔야 합니다. 이런 우울증과 알콜중독은 가족들에게도 전염되어 스트레스가 옮겨지고 마음의 병을 생기게 할 수 있어요. 항상 어머님을 유심히 지켜보시고 케어해주셔야 하며 정말 정 방법이 없다면 강제 입원을 강행해야 할 수도 있어요. 법적인 절차가 많이 까다롭기는 하지만 어머님과 우리 가족을 위해서는 어머님의 치료가 제일 우선으로 보입니다. 전문의 상담과 행동치료 및 약물치료를 병행을 꾸준히 한다면 분명히 치료가능합니다. 그리고 약을 절대 끊어서는 안되고 전문의의 처방이 있을때까지는 무조건 약물치료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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