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는 괜찮은데 물을 먹으면 소변을 자주 보면 문제가 있는건가요?

2021. 10. 06. 12:36

제목대로 일정량 이상의 물을 먹으면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 입니다.

예를 들자면 1.6리터 맥주를 마시면 4잔째 부터 한잔에 한번씩 화장실에 가는 것 같습니다.

소변을 보면서 아프거나 그런건 없는데 너무 번거워 질문 드립니다.


총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은 하루 6회 정도가 보통의 기준 입니다. 한번 볼 때 양은 250CC 정도이고 하루 총 소변양은 1,500cc 정도 됩니다.

하루 2500CC 이상이면 다뇨라고 부릅니다.

배뇨 횟수가 잦다면 방광염의 가능성도 고려 해야 하겠습니다. 우선 소변검사를 하여 균이나 백혈구 등이 나오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잔뇨량도 체크 해 보아야 합니다.

다른 문제가 없다면 과민성 방광으로 생각되며 항콜린제를 써보게 됩니다. 이것이 효과가 부족하거나 부작용이 심한 경우 베타미가라는 약을 같이 쓰거나 이약으로 바꿔봅니다.

우선 정확한 진단이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잔뇨로 인한 빈뇨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진단을 위해 비뇨기과나 산부인과를 방문 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 10. 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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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을 마시고 난뒤에 수분이 배출되는 경로는 땀이나 호흡을 통한것과 소변을 통해서 나오게 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그만큼 오줌이 많이 나오는것이 정상이에요. 술을 마셨을 경우에는 이뇨작용이 더 활발해 지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나올수도 있습니다.

    2021. 10. 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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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민성방광은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과 빈뇨와 야간뇨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명확한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의 수축을 줄이는 약을 쓰지만 증상이 지속될경우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비뇨기과 또는 내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2021. 10. 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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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분 섭취량이 많아지면 그만큼 소변량이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또한 맥주나 알코올 섭취하면 술 성분에 의해서 이뇨 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화장실 소변 횟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정상적인 생리 반응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1. 10. 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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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라인치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추정 가능한 질환 : 방광염

           

          방광염의 원인 :

          (1) 장내 세균인 대장균, 포도상구균, 장구균, 클렙시엘라, 녹농균

          (2) 요도자극, 임신(항문 및 질 주위에 상주하는 세균이 쉽게 침습)

          (3) 향비누, 질세척제, 피임용 크림 사용

           

          방광염의 증상 :

          (1) 잦은 배뇨, 절박뇨, 잔뇨감, 혈뇨

          (2) 배뇨시 통증

          (3) 아랫배 불쾌감

           

          방광염의 치료방법 :

          (1) 3일 이상 항생제 복용

          (2) 온수좌욕, 항콜린제, 요로 진정제

          (3) 소변을 자주 보고, 방광을 완전히 비움

          2021. 10. 0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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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방광염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방광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광염은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 불리는데 날이 추워져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자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내에 침입하여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주로 여성에게 흔합니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장구균 등이 원인입니다.

             

            일단 방광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의 경우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절박뇨, 소변시 통증, 잔뇨감, 허리 아래쪽 통증, 치골 상부 통증, 혈뇨, 악취를 동반한 혼탁뇨 등이 나타납니다.

            만성의 경우 대체로 급성과 비슷하게 나타나며 급성의 증상이 약하게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은 대개 항생제로 치료하는데 3일간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더 다루기 어려운 감염의 경우 항생제를 대개 10일 정도 복용합니다.

            페나조피리딘이 염증이 생긴 조직을 진정시켜 통증을 감소 시킬 수 있는데 항생제가 감염을 통제할 때까지 며칠동안 복용할 수 있습니다.

             

            2021. 10. 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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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분 섭취가 많다면 소변의 양이 늘어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 맥주를 드시게 되면 알코올의 영향으로 이뇨작용도 늘게 되어 소변도 더 잘 보게 되지요. 아주 건강한 상태이나 불편하시다면 물을 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1. 10. 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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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치과/진료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는 일단 비만인 경우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운동이 부족하고, 과식을 하게 되면 혈중 당의 농도가 높게 유지 되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경우 (특히 coxsackie virus)에 인슐린의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데미지를 받게 되어 혈당관리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당뇨가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발생률을 높이는데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코르티졸 호르몬이 분비되게 되는데, 이 호르몬에 의해 혈당관리 능력이 떨어져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위절제술을 하신 경우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증상


                당뇨병에 걸렸더라도 자각증상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들을 열거하자면


                갈증이 많이 날 수 있고,


                배고픔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평소보다 과식을 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쪽에 통증, 구강건조증, 성기능감퇴, 만성피로, 감염성질환에 자주 걸림 등의 현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당뇨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만의 당뇨의 발생요인 중 하나이니, 체중감량,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단음식 줄이기


                음료줄이기 (다이어트 음료로 대체하셔야합니다. 제로콜라 등)


                열량 계산하여 먹기 ((자신의 키 자신의 키 21~22) 정도가 적당한 열량입니다. (본인의 키를 두번 곱해야합니다.)


                채소섭취늘리기


                술 줄이기


                또한 약물요법을 시행해야할 수 있습니다.


                (혈당강하제)


                이러한 약물요법을 시행한 후에는 식사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저혈당에 빠질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병의 원인이니 스트레스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코르티졸호르몬, 아드레날린호르몬 등의 증가는 좋지 않으므로 조절하셔야합니다.)

                2021. 10. 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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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립선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염의 원인들

                  직장내의 균들이 직장으로부터 직접 전파 및 림프관을 통한 감염이나 요도를 통한 감염, 요도 카테터와 연관된 감염, 성관계로 인한 전염, 혈행성 전염등이 있는데 요도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소변을 오래 참아서 방광과 요도내의 압력이 올라가서 요도에서 전립선 내부로 소변이 역류되어 화학적 전립선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전립선염에 걸리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가장 흔한 것은 회음부의 불쾌감으로 가벼운 불쾌감에서 심한  작열감과 압박감, 통증등이 나타납니다.

                  전신 무력감, 피로, 빈뇨, 배뇨곤란, 긴박뇨, 잔뇨감, 야간뇨, 요도구끝의 통증이나 불쾌감, 사정시의 통증이나

                  이상분비물, 발기부전이나 조루등이 나타납니다.


                  치료

                  전기자극치료 및 바이오 피드백 치료는 통증을 완화하고,외요도 괄약근을 이완 시킵니다.

                  방광경부 및 전립선 요도의 강직으로 인한 기능적 폐쇄가 있는 경우는 교감신경 차단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음주, 흡연을 피하고 좌욕이나 반신욕 등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021. 10. 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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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 몸의 항상성에 의하여 체액량이 일정량 이상 도달하면 몸은 적극적으로 소변을 생산하여 배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먹으면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2021. 10. 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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