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이 그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로마는 유럽을 정복했던 강대한 제국이었는데요. 로마가 그렇게 패권을 장악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었고 쇠퇴한 원인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로마는 이탈리아 반도에서 아주 작은 도시국가 형태로 시작하였습니다. 늑대 젖을 먹고 자랐다는 로물루스에 의해서 건국되었으나 워낙에 세력이 약했기 때문에 주변국들로 부터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다가 점차 세력이 성장하였고, 남부의 그리스 식민지 등을 정복하며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했습니다. 그리고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와의 1, 2, 3차 포에니 전쟁 끝에 지중해 연안을 확보하게 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죠.
이후 7대 왕 사망 이후 공화정이 이룩되어 공화정 하에 원로원이 있었으며, 향후 평민들을 대변하는 호민관이 생겨났고 이후 황제 체제가 형성되어 엄청난 영토를 확장하게 되죠.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기에 로마도 점차 약화되어 갔는데 결국 동서로 나뉘어 로마가 쪼개졌고,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동로마가 서로마 제국의 영토를 회복하기도 했지만 결국 동로마도 콘스탄티노플만 남기고 항전하다가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사실상 로마는 당시 주변 그 어떤 나라보다 더 선진화된 제도, 법규를 구축하고 있었고, 군사력도 가장 강했기 때문에 당시 최강대국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 됩니다. 현대의 패권국인 미국을 생각하시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로마가 강대국이게 된 배경은 강력한 군사력 덕분입니다. 로마군은 철저한 훈련과 조직적 전술로 유명합니다. 병사들은 엄격한 훈련을 통해 전투력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또한 로마는 정교한 법률 체계와 행정 구조로 광대한 제국을 통치하였습니다. 이는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정복지 주민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거나 동맹을 맺어 충성을 유도하고, 다양한 문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하여 로마 발전에 활용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은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로마가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