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은 어렸을때부터 가지고 놀았던 추억의 물건들을 아직도 모으고 계신가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가지고 물건도 있고 초등학교때 만든 작품들을 계속 모으고 있었는데 고2때(2020년 4월) 대청소 할때 엄마가 제 추억의 물건들을 싹다 버렸어요 ㅠㅠ 제 엄마는 저한테 분명히 정리하라고 말했는데 하라고 할땐 언제고 대청소할때가 되면 제가 못버리게 손에 쥐고 있는데 잽싸게 뺏어서 쓰레기 봉지에 넣었어요 ㅠㅠ 쓸잘떼기가 없고 엄마 눈에는 쓰레기로 보이고 쌓아두고 있어봤자 자리만 차지하고 가지고 안논다고 엄마가 저한테 말했어요 ㅠㅠ 저는 싹 다 모아서 친구들이랑 같이 이야기하면 보여주고 싶었어요 ㅠㅠ 그런데 언제가 될지 모르니 또 대청소하면서 물건을 버릴까봐(제 상장부터 최애 이규형 배우님 티켓 콘서트.뮤지컬. 굿즈 물건까지) ㅠㅠ 계속 제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해 죽겠어요 ㅠㅠ 혹시 여러분도 저처럼 겪어 본적 있으신가요? 꼭 가지고 놀아야만 되는건가요? 아니면 버린 엄마가 맞는말이 맞나요? 요즘 부모님들은 자기 자식이 학창시절때 썼던 물건들은 갖다 안버리던데 ㅠㅠ 저는 학창시절때 함께하는 시간과 소중한 추억이 있어서 못버리게 하거든요 ㅠㅠ 그리고 티비에서 예능 방송하면(나혼자산다 같은) 부모님들이 자기 자식이 학창시절때 썼던 물건들을 모아두고 있는 그런 장면 볼때마다 정말로 부러웠어요 😢
저는 어릴적 가지고 놀았던 추억의 물건 중에 유리구슬과 종이 딱지를 아직도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친구들과 구슬 치기했던 기억,종이 딱지 날리기,뒤집기 등을 하며 놀아던 추억의 물건들이죠. 다른 장난감등은 모두 고장나서 버렸습니다.
아니요 어릴떄 뭔가 가지고 싶었던 물건들 또는 가지고있던 아끼던 장난감이있었지만 이사등을하면서 잃어버린것들
성인이되면 꼭 다시 모아볼꺼야라는 생각을 안했던건 아닌데 오히려 스스로 자신을 꾸미는데 생활비에 보태는데 쓰느라 생각만하고 아직까지도 못하고있네요.
하지만언젠가는 한번은 해볼생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