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무역을 한다고 하는데 북한같은
북한도. 다른나라를 상대로 무역을 한다고 하는데 북한같으나라와 무역을 하는나라는 어떤나라들이 있나요? 그리고
그런나라들은 실제 무역이 목적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북한도 국제적으로 제한된 상황 속에서 무역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무역을 하는 나라는 주로 중국, 러시아, 그리고 일부 중동 국가들입니다. 중국은 북한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으로, 북한이 수입하는 많은 필수 물품들과 에너지가 중국을 통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북한과 에너지, 자원 등의 거래를 통해 무역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일부 중동 국가들과의 제한적인 무역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제 제재로 인해 이들 간의 무역은 제한적이고 불규칙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이들 국가와 북한 간의 무역은 실제 경제적 목적뿐만 아니라 정치적 목적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과의 무역을 통해 정치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물론 경제적 이익도 중요한 요소지만, 북한과 무역을 지속하는 이유는 단순히 경제적 목적만으로 설명되기 어려운 정치적, 외교적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북한과 무역을 하는 국가들은 실제 경제적 필요 외에도 국제정치적 관계를 고려한 측면에서 이러한 무역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도 일부 국가들과 무역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과의 무역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아닐 수 있으며, 중국은 북한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에너지 자원, 식량 등 필수품을 대규모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안정을 유지하고 지역 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북한과의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는 북한에 에너지 자원을 공급하고, 군사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고, 북한을 통해 미국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동북아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과의 관계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거나,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도 있지만,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해 국제사회는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북한과의 무역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관세사입니다.
2023년 북한의 대외무역 규모는 코로나19 상황 개선에 힘입어 전년에 비해 74.6% 증가한 27.7억 달러 기록. 북한의 수출은 전년 대비 104.5% 증가한 3.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도 전년 대비 71.3% 증가한 24.4억 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21.2억 달러 적자로 전년 대비 67.1% 증가하였습니다.
2023년 최대 수출품목은 신발・모자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6%(1.7억 달러)이며, 전년도 최대 수출품목인 광물성생산품(HS 25-27)은 17.1%(5,575만 달러) 차지. 2023년 최대 수입품목은 광물성생산품(HS 25-27)으로 전체 수입의 18.5%(4.5억 달러)이며, 이어서 섬유제품(HS 50-63)이 15.2%(3.7억 달러)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알게 모르게 무기 수출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