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앨런 머스크가 갈라서게 된 이유는?
조금전에 앨런 머스크가 신당 창당을 한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트럼프 취임 초기까지 사이가 엄청 좋았던 트럼프와 앨런 머스크가 갈라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얼마전 CBS가 합의금까지 주고 소송을 취하할 만큼 언론까지 무릎 끓게 한 트럼프에 맞서 기업인 앨런 머스크는 왜 창당까지 불사하며, 대치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를 않네요. 과연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건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머스크가 트럼프의 감세 정책을 비판하면서 미쳤다고 하며 서로 갈러서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의 재정은 적자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와중에 감세 정책은 더욱 재정을 악화시켜 결국에는
미국의 경제가 무너질수도 있는 위험한 정책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일론머스크가 그동안 자신의 기업을 운영하는것처럼 해고를 매우 자연스럽게 공무원들을 각 부처별로 쉽게 해고를 하거나 하는등의 행태를 보이며 미 정부내에서 불만이 쌓여왔고 이과정에서 여러 부처들의 장관들과 갈등이 일어난게 문제였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까지와도 충돌이 발생하였으며 그러면서 트럼프 정부효율부의 권한을 축소하게 되면서 일론머스크가 크게 반발하였고 최근에는 대규모 감세 지출법안에 대해서 국가 부채가 오히려 급증한다고 언급하면서 이는 각 부처의 재정삭감과 인력 감소로인한 효율로 인한 재정지출의 감소와는 별개의 정책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면서 서로 갈라서게 되는 원인이 된것으로 보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트럼프와 일런 머스크가 갈라선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감세 정책을 펼치는 것이
일론 머스크가 보기엔 옳바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머스크의 정부효율부 활동과 관련하여 머스크가 자의로 국무부의 인원을 대거 해고하는 것은 물론 핵 미사일 관리직들도 대거 해고시키는 등 권력을 마구잡이로 휘두르자 국무장관과 국정회의에서 갈등을 빚었습니다. 머스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재무장관과도 싸우며 트럼프 2기 행정부 각료들과 갈등을 겪기 시작했는데, 트럼프는 머스크의 의견도 옳지만 자신의 최측근들 편을 들어줬습니다.
결정적으로 머스크는 미국 연방정부를 효율화하면서 증세까지 해야 미 행정부의 재정 건정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봤지만 트럼프는 대대적인 감세 정책을 펼치면서 두 사람의 의견 차이로 인한 갈등이 격화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6월초에는 트럼프가 전기자동차 의무화를 무산하면서 머스크는 대선때 엄청난 자금을 지원해줬더니 통수친 격이라 반발이 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