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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콩이야사랑해
콩이야사랑해

산부인과 초음파에서 복수가 찼다는데요

성별
여성
나이대
46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오늘 산부인과 초음파에서 자궁에는 이상이 없고 자궁 뒤쪽으로 복수가 차있다는데 심각하게는 말씀 안하시고요 배란기인가? 그러시고 제가 가스가 찬다고 하니 위나 장의 기능이 떨어져도 그럴수있다고 하시고 많이 걸으라고만 하시는데 저는 너무 걱정이됩니다 복수가 찼다는건 심각한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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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자궁 뒤쪽에 복수가 관찰됐다는 말씀을 들으셨군요. 먼저, 복수가 차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복수는 복부 내에서 장기와 장기 사이에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배란기에 자연스럽게 통과될 수 있는 현상일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대부분은 일시적이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복수 현상이 계속되거나 다른 증상을 동반하면 보다 심도 있는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복수가 차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간 질환, 심부전, 신장 관련 문제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에서 자궁에는 이상이 없다고 들으셨고, 의사분께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다고 하니 현재로서는 심각한 상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가스가 차는 증상이 있으시다면 소화기능과 관련된 문제일 수 있어, 위나 장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졌을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많이 걷는 것은 혈액순환을 돕고 소화기관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등 여러 모로 건강에 좋습니다. 이는 복수가 자연스럽게 조절되거나 소화 증상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복수로 인한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니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정밀한 평가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