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안쪽이 혹인지 부었있는데 뭔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경우에는 점액종으로 보입니다.

점막에 자극이 되었을 경우에 점막하에 조직액이 차면서 생기는 물집과 같은 것인데요. 간단하게 제거할수 있기 때문에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며, 실제로 구강내를 봐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다만 해당 증상은 점액류(mucocle)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점액류는 소타액선(침샘)의 도관이 파괴되면서 점액 물질이 주변 조직으로 유출되면서 물집모양으로 형성되게 되는 병소입니다.

주로 씹히거나, 찔리는 등의 국소적인 외상으로 도관이 파괴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치료가 없더라도 물집 모양의 병소가 터지면서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도관이 파괴된 상태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계속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병소 주변의 소타액선을 같이 제거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점액낭종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종창으로 쉽게 터져 끈적끈적 한 짠 점액이 나오게 되고 재발률이 높은 편입니다.

대개 치아를 씹히는 등의 외상으로 손상된 침샘관에서 나온 점액에 의해 발생합니다.

증상없고, 크기 작은 경우 특별한 치료없이 지켜보기만 해도 알아서 터져서 없어집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마취한 이후 간단히 제거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트라우마에 의해 생겼을 수도 있으나 부위로 보아서는 점액낭종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정의

침샘이 있는 입술, 볼, 혀, 혀 아래 구강 바닥, 입천장 등에서 침이 고여서 형성된 물혹 같은 종괴이다.

원인

침의 배출되는 통로가 염증 등의 이유로 폐쇄되면서 침이 주변 점막 밑에 고이게 되어 종괴를 형성하게 된다.

증상

무통성의 종괴로서 종괴형성을 느끼는 것 이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다.

진단/검사

구강내의 작은 점액낭종은 육안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턱 아래로 붓는 몰입성 하마종의 경우 경부 CT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치료

점액낭종절제술이나 하마종의 경우 새로운 침배출로를 만드는 조대술, 미세조대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몰입성하마종이나 조대술이후에 지속적으로 재발되는 경우에는 전신마취하 설하선절제술이 필요하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진으로만 봐서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점액종(mucocele)으로 보입니다.

씹는 외상에 의해 소타액선의 도관이 막혀서 생길 수 있습니다.

없어지지 않는경우, 외과적으로 제거할 수 도 있지만, 재발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치과에서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진만으로는 정확치 않지만 입술에 생긴 점액낭종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지속적으로 불편감을 느끼신다면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치료 받으시길 권합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으로 추측해보았을 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질병은 점액낭종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 3-6주 사이에 사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입술을 깨물거나 병변을 터뜨리는 등 물리적 자극을 최대한 피해주고 경과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시간이 충분히 지났음에도 사라지지 않을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시어 수술적 치료를 받으셔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