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밤에 감는 편이긴 합니다. 저녁 세정은 하루간 쌓인 미세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두피 재생을 도와주는 습관입니다. 그러나 오후에 머리가 쉽게 떡질 수 있습니다. 두피 컨디션이 개개인 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인데요, 두피 타입이 지성이시거나, 머리 말림이 완전하지 않거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질 경우 비롯될 수 있습니다.
먼저 냉풍 건조가 정말 중요합니다. 두피에 습기가 남아있으면 세균 번식이 쉽고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서, 시원한 바람으로 두피 속까지 100% 말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성 두피라면 세정력이 적절한 약산성 샴푸를 사용해주시고, 일주일에 1~2회는 두피 스케일러를 사용해서 묵은 각질, 과잉 피지를 딥클렌징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추천드립니다).
취침시 베개와의 마찰로 발생하는 열과 유분을 방지하려면 통기성이 좋은 베개 커버나 수건을 사용해주시고 매일 교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오후에 유분이 올라오시면, 드라이 샴푸를 소량 사용해서 피지를 흡착시키거나, 앞머리 같은 특정 부위만 가볍게 수정하는 방식을 병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저녁 세정은 올바른 방법이나 좀 더 위에 방법을 활용하시면 오후까지 충분히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