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설레는거 아닌가요??????

이제 3년전이 다되가는 고등학교때, 사람 좋아하고 다정한 남사친이 있었어요 우연히 시험 점수 확인하려고 복도에 저랑 앞,뒤로 서있었는데 어깨 주물어준다고 제 어깨 잡고 바로 세우더라고요 글고 주물고 뭉쳤다면서 오늘 잘 잘꺼라는 말을 하는데 키크고 목소리 좋아서 설레는데 나중보니 다른 여자애들 어깨도 주물러줘서 그건 안 설레더라고요 근데 그런 말 한거랑 어깨 잡고 바로 세운건 저한테만 그랬던거같아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런 질문을 작년부터 계속 꾸준하게 남기시고 있는데

    어깨 주물러줬다 이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는 겁니다

    물론 친구 사이도 아닌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어떤 의미부여가 되겠지만

    단순히 친구들 사이에서 어깨 주물러 주고 하는 것은

    장난의 일종일 수도 있고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애초에 별 일 아닌 것에 자꾸 의미를 부여하게 되면

    인생 자체가 의미 부여의 연속이 됩니다

    그러면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해지니 어깨 주무렀다 이런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충분히 셀렘이 되는 상황들이네요.

    근데 그런사람도 있었요. 모두에게 다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이 있어요. 제 주변에도 본인이 모두에게 친절을 베풀어서 고민인 사람이 있었어요. 그냥 친절하게 대했을뿐인데 자신에게 고백해서 오히려 친했다가 거리가 멀어진 경우도 있더라고요. 본인도 친절을 배풀면 안되는건지 그 경계선을 잘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 그정도면 충분히 설렐만한 상황이 맞긴합니다만 남사친이 워낙에 다정한 성격이라니 참 헷갈리시겠구만요. 다른 애들 어깨도 주물러줬다니 마음이 좀 쓰이겠지만서도 굳이 몸을 바로 세워주면서 잠 잘 자라고 말까지 얹은건 그친구 나름대로 질문자님을 좀 더 살뜰히 챙긴거라 봐도 무방할것 같네요. 원래 그런 사소한 행동 하나에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게 청춘이지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예쁜 추억이겠습니다.

  • 키크고 목소리 좋은 남사친이 어깨 잡고 바로 세우며 주물러 주는 모습과 오늘 잘 잔다고 말해주는 모습은 설레이는게 맞으며 질문자님은 당시 친구 보다는 이성으로 감정 느낀거 같고 다른 여자애들 어깨 주물러 주는 모습에 조금 질투심도 느낀거 같습니다. 특히나 나에게만 어깨 잡고 바로 세워주고 좋은 말 해주는 이성에게 설레는 감정은 당연하게 일어납니다.

  • 설레는 행동이긴 한데 

    저는 다른 여자분들 어깨도 주물렀다고 하는 말씀에서 팍 식었습니다 ㅎㅎㅎ

    다른 여자한테도 그러는거면 저는 싫더라구요

  • 충분히 설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여자들한테도 다 그런 행동을 한 것은 마이너스 요소지만 그럼에도 질문자님한테만 좋은 말을 해줬다는 것은 충분히 설레이게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설레임을 느낄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