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빙이 바닷물에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022. 01. 08. 14:51

안녕하세요? 바닷가에 표류하는 해빙이 유빙이잖아요. 유빙과 바닷물은 성분이 비슷한 물인데 유빙은 크기에 따라 무게도 엄청 나갈텐데 바닷물에 둥둥 떠서 표류하는데 유빙이 바닷물에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은총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빙(流氷, 표류하는 해빙)이 바닷물에 뜨는 이유는

얼음이 물에 뜨는 이유와 같습니다^^

얼음은 물보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물 위에 뜨지요.

유빙 또한 바닷물보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물 위에 뜨는데요.

바닷물의 물분자가 얼어서 해빙(海氷, 바다얼음)이 될 때에

분자사이 빈 공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액체상태의 바닷물보다

고체상태의 해빙이 밀도가 더 낮아지게 되지요.

따라서 상대적으로 밀도가 낮은 해빙이

바닷물 위로 떠다닐 수 있는 겁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22. 01. 10. 07:3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빙이 왜 물위에(바닷물) 떠있는지 알고 싶다면 분자구조에 대하여 먼저 알아야 합니다.

    물 분자는 수소분자 2개와 산소분자 1개가 만나서 생성됩니다. H2O라고 불리는 물 분자들이 엄청 많이 모여서 "물"이됩니다.

    평소 물 이라는 형태는 서로서로 섞여있지만 얼음이 될 때는 "결정"이라는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물은 0°C 온도 밑으로 떨어지면 육각형모양으로 크게뭉쳐지며 부피가 평소보다 커지게 됩니다. 예를들면 냉동실에 얼음을 얼리면 위로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과 얼음의 부피와 질량은 다음과 같은 관계입니다

    **얼음이 되었을 때 vs 그냥 물일때는

    1.질량: 얼음=물 로써 같습니다.

    2.부피: 얼음>물 로 얼음이 더 큽니다.

    **과학적으로 동일한 부피가 되었을 때

    1. 부피: 얼음=물 이라고하면

    2. 질량: 얼음<물 이되어 물이 무겁습니다.

    따라서 무거운 물체가 밑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유빙이 바닷물 위에 뜨는 겁니다.

    2022. 01. 09. 11:16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안재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빙이 바닷물에 뜨는 이유는 얼음이 물에 뜨는 이유와 같습니다. 물은 특수한 분자구조로 인해 얼었을 때 부피가 커지며 밀도가 작아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에 뜹니다.

      구체적으로 밀도가 작은 물질을 물에 넣어서 뜨는 힘을 부력이라고 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6%80%EB%A0%A5

      2022. 01. 09. 05:04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장용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떤 물질 사이에 뜨고 가라앉는 것은 지구의 중력을 더 많이 받아서 지구쪽으로 가까워 지는 현상입니다.

        그것을 보기좋게 표현한 것이 밀도 입니다. 물을 기준으로 물보다 가벼우면 밀도가 1보다 낮게되고 물보다 무거우면 밀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밀도가 1보다 낮은 물질은 모두 물위에 뜨게 됩니다.

        부피가 커지면 중량은 커지겠지만 밀도는 동일합니다.

        유체 속에 전부 또는 부분적으로 잠긴 물체에 작용하는 부력은 물체가 밀어낸 유체의 무게와 같습니다.

        유빙이 커진만큼 물속에 잠긴 부분이 커지면서 부력을 받아 일부는 물위로 보이게 됩니다.

        2022. 01. 08. 17:1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밀도는 질량을 부피로 나눈 값으로 질량이 같을 경우, 부피가 증가하면 밀도가 감소합니다. 뗏목이 물에 뜨는 것은 뗏목을 이루고 있는 나무의 밀도가 물의 밀도보다 작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암석은 물보다 밀도가 크기 때문에 암석을 물에 넣으면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얼음은 같은 질량의 물보다 부피가 더 크기 때문에 물과 얼음의 밀도를 비교하면 물보다 얼음의 밀도가 작습니다. 이 때문에 얼음은 물 위에 뜨게 됩니다. 

          2022. 01. 10. 14:2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용란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빙은 주로 시베리아 지역, 알래스카 지역, 이이슬랜드 등의 추운 지방이라면 나타나는 흔한 형상입니다.

            우리나라도 유빙을 볼 수 있는 지역인데요 주로 북한 지역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기온이 하락하면 시베리아 지역에서 만들어진 유빙이 떠내려 오기도 합니다.

            유빙은 육지에서 형성된 빙하가 바다로 흘러나와 떠다다니는 빙산과 구별됩니다.

            유빙이 물에 뜨는 이유는 물이 가진 특별한 성질 때문인데요...

            액체 상태의 물이 고체 상태의 얼음이 될 때 그 부피가 늘어나게 되는데요(이러한 현상은 2리터 들이 생수통에 물을 가득 채운뒤 냉동실에 한참 동안 넣어 놓고 확인하면 생수통이 불룩하게 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이 이유는 물분자의 구조적인 특징으로 인한 것으로 액체 상태에서는 불규칙적이던 물분자가 고체 얼음이 되면서 규칙적으로 배열되게 되는데 이때 물분자 사이에 공간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부피가 늘어나는 거죠

            유빙의 밀도가 물보다 크다면 유빙은 바다속으로 가라앉을 겁니다.. 유빙의 밀도가 물보다 작기 때문에 유빙이 물 위로 올라오게 되는 거죠...

            2022. 01. 10. 12:1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복선정 약사입니다.

              물에 뜨고 가라앉고는 무게가 아니라 밀도가 중요합니다.

              유빙, 즉 얼음은 바닷물보다 같은 질량에서 부피가 더 커서 밀도가 더 낮습니다. 따라서 바닷물에 가라앉지 않고 떠다닐 수 있습니다.

              2022. 01. 08. 17:56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현준 과학/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얼음이 물에 뜨는 원리 즉, 유빙이 바닷물에 뜨는 원리는 밀도 차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밀도는 질량을 부피로 나눈 값 (밀도 = 질량/부피)으로, 질량이 같을 경우 부피가 증가하면 밀도가 감소합니다. 

                예를 들어, 뗏목이 물에 뜨는 것은 뗏목을 이루고 있는 나무의 밀도가 물의 밀도보다 작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돌은 물보다 밀도가 크기 때문에 돌을 물에 던지면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결론적으로, 얼음은 같은 질량을 가진 물보다 단지 부피가 더 크기 때문에 물과 얼음의 밀도를 비교할 시 물보다 얼음의 밀도가 작습니다. 이 때문에 얼음은 물 위에 뜨게 됩니다. 

                2022. 01. 10. 13:31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