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가 많이 오를 것이라고 뉴스에 뜨는데 실제로는 내려가기만 바쁩니다. 왜 그럴까요?

뉴스만 믿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요즘은 뉴스와 다르게 가고 뉴스가 오히려 공시보다 늦은 것 같습니다.

금융주가 많이 오를 것이라고 뉴스에 뜨는데 실제로는 내려가기만 바쁩니다.

왜 그럴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뉴스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기사는 전문가도 아니고 일반인이랑 다름이 없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금융주는 무엇보다 주도주가 아니며, 실적 업사이드가 높은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주가 상승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최근 2분기동안 주가 흐름을 보면 전력인프라나 조선 방산등 기업들도 실적이 매우 좋고 하반기나 내년도 이익추정치가 상향하고 있으나 오히려 주가는 하락사이클로 접어들면서 오히려 2월당시의 주가수준으로 회귀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지금은 금융주는 이들 섹터보다 더욱 실적 모멘텀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급이 들어올수가 없고 오히려 이탈되는 경향이 더 강합니다. 다만 금융주가 하반기에 긍정적이라고 본 이유는 향후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최근에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올라오면서 예대마진이 확대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는 구조적인 성장모멘텀이 아니기 떄문에 주가의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연말에는 주주환원율이 올라갈것이라는 기대감과 배당기대감이 있으나 이또한 일시적인요소이지 구조적인 주가상승모멘텀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주가가 매우 지지부진한것이며 여전히 주도주가 될 가능성은 낮기에 업사이드는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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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주가 뉴스와 다르게 내려가는 이유는 대부분 뉴스가 나온 시점에는 이미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최근 금융주는 밸류업, 배당, 자사주 소각, 금리 수혜 같은 이유로 좋게 언급됐지만 은행주는 이미 자사주 소각을 해오던 업종이라 추가 정책 수혜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분석도 있고 단기 급등 후 외국인 차익실현이 나오면 좋은 뉴스가 있어도 주가는 오히려 빠질 수 있습니다. 또 금융주 안에서도 은행·보험·증권 흐름이 다릅니다. 금리 부담이 커지면 보험주는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지만, 증권주는 거래대금 둔화나 시장 조정에 더 민감해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주는 단기 뉴스만 보고 추격매수하기보다 배당수익률, 자사주 소각 규모, 순이자마진, 대출 규제, 충당금 부담까지 보면서 조정 때 분할로 접근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주 주가가 연일 하락해 속상하실 텐데, 사실 좋은 뉴스가 나오면 이미 기관과 외국인들이 호재를 이용해 차익 실현을 마치고, 개인들에게는 재료가 소진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요. 최근에는 시장 자금이 금융주에서 반도체, 증권 같은 자본시장으로 급속히 이동하면서 금융주의 성장 동력인 은행 이자이익 확대가 한계를 맞았다는 냉정한 평가가 나오고 있답니다. 게다가 교육세 인상, 대출 규제 강화, ELS 관련 부담 같은 숨은 규제 리스크도 금융주 부담을 키우고 있어 주가 압박 요인이 되고 있어요. 금융주는 단기 뉴스에 흔들리기보다 보통 연 6~8% 안정적 배당 수익을 노리며 긴 호흡으로 투자하는 방어주 성격이 강하니, 금리 변화와 가을 배당 시즌의 수급 회복을 기다리며 차분히 대응하는 게 가장 현명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모든 투자자들의 투심이 오롯이

    반도체 종목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이는 심지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등

    주요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기에

    금융주 역시 여기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