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장애가 있는 경우 자녀 또한 장애일 가능성이 높은가요?
예전에 부모가 언어/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자녀는 비장애인인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후천성 장애였던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장애가 있는 경우 자녀 또한 장애일 가능성이 높은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가 장애를 가졌다 라고 해서 아이 역시도 장애를 가질 확률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부모가 장애를 가졌다 하더라도 아이는 장애가 없는 경우가 있고, 장애를 가진 경우도 있습니다.
장애는 다양한 요인으로 의해 발생 되어집니다.
유전적, 환경적 요인으로 의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큽니다.
부모의 장애와 아이의 장애 간에는 일반적으로 상관관계는 있을 수는 있지만 그 정도와 유형은 매우 다양하기에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
부모가 장애를 가진 경우 아이도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높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유전적 요인과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선천성 청각장애의 경우 일부는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청각장애가 유전되는 것은 아니면 많은 경우는 감염, 외상, 약물 등의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자녀도 반드시 장애를 갖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장애는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모든 장애가 자녀에게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가 장애가 있다고 해서 자녀도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장애유형 중 유전성 질환, 지적장애, 발달장애 등은 유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전검사가 필요하며 출산 전후 감염이나 약물 등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의 장애가 저녀에게 그대로 유전되는지는 장애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교통사고, 질병 등 후천적 원인으로 생긴 장애는 자녀에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반면 선천적,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 장애는 일부 확률로 유전될수 있으나, 모든 경우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모의 장애가 자녀에게 반드시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선천적 유전 질환으로 인한 청각이나 시각 장애 일부는 자녀에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원인이라면 자녀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부모의 장애 여부보다는 원인과 유형에 따라 자녀의 장애 발생 가능성이 달라진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