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장난감이나 놀이를 통해 산책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터그놀이, 공 던지기 놀이, 어질리티놀이 (일종의 장애물 넘기 놀이. 터널이나 쿠션, 테이블 등을 활용하여 해볼 수 있습니다.) , 강아지 노즈워크, 간식찾기 등

놀이의 강도나 횟수 종류를 다르게 하여 강아지들이 지루해하지 않게 해주세요.

적절한 실내 놀이를 통하여 부족한 산책시간을 대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에게 있어 산책은 운동의 개념이지만

강아지에게 있어 산책은 운동이 아닌 탐색, 탐험, 점검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산책도 원래 힘이 빠질정도로 격렬하게 하는게 아니라 집 주변의 확인, 점검, 탐색을 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즉,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횟수가 중요하고

한국 직장인이 아무리 바빠도 아침 10분만 일찍 일어나면 아침 산책을 충분히 해줄 수 있으니

다른 방법을 찾지 마시고 최소 산책 횟수만이라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