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충주성 전투 당시 군량미가 바닥나고 사기가 떨어져 패전의 기운이 돌았을 때, 김윤후 장군은 충주성 노비들의 문서를 모두 불태우며 "이곳에는 귀천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 힘을 다해 싸운다면 나라에서 인정받아 벼슬을 받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해 다시 충주성 백성들의 사기를 돋웠습니다. 김윤후 장군이 신분 문서를 불태운 이유는 모든 백성들이 힘을 합쳐 몽골군에 대항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당시 차별 대우를 받던 노비들에게도 용기를 주어 함께 싸울 수 있게 했으며, 결과적으로 충주성 전투에서 승리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