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여성이 유학을 공부한 경우도 있나요?
조선시대에는 성리학과 같은 유학은 주로 양반층에서 그리고 남자들이 공부한 학문인데요. 조선시대에 여성이 유학을 공부한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여성이 유학을 공부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보통 가정 교육을 통해 한자와 기본적인 유교 경전을 익혔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여성이 유학을 공부한 사례는 신사임당이 대표적입니다. 신사임당은 아버지 신명화와 외할아버지 이사온으로부터 성리학적 교육을 받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시와 글씨, 그림 등 예술에 뛰어나며, 성인이 된 후에도 예술과 학문에 힘을 쏟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에서 유학은 모든 사람들에게 의무적 가르쳐 줘야하는 것이었습니다세종대왕님이 훈민정음 반포한것도 백성들을 쉽게 가르친단 명분이 있어서 가능했었죠.
현실적으론 가난하고 먹고살기 바쁜 양민들은 배울 시간과 방법이 부족했지만
양반가의 여식들에겐 그런 문제가 없었구요
다만 관리로 일하면서 경험을 쌓거나 학문적 성과를 크게 발표할 수 있는게
직계 남성으로 한정되었기 때문에
신사임당이나 일부 공주들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그녀들의 학업에 관해선 잘 알려지지 않은 거죠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본적인 학문은 여성도 배웠습니다.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서 성리학적 사고를 가르키기 위해서
이황과 이이 같은 관료이자 학자인 인물들이
각고을의 계몽을 위해 힘썼고 양반가 여성들은
성리학 기본을 배웠고 양인들도 서당은 아니었으나
가정에서 성리학적 사고를 가르쳤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