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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고니151
훈훈한고니15122.01.21

사자성어 家諭戶說 궁금해요

사자성어중에 가유호세 가 있는데요

마지막 세 자가 말씀 설 자 로 쓰여져 있어요

가유호설로 읽어야 하지 않나요?

말씀 설이라고 배웠는데 말씀 세로

읽어야 하는지요 궁금 합니다.

네이버를 아무리 뒤져도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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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유호세 입니다. 집 가, 타이르다 유, 집 호, 달래다 세.

    집집마다 타이르거나 깨우치게 하여 달래며 알아듣게 한다는 사자성어입니다. 계몽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가유호세에서 세 자는, 뜻이 여럿 됩니다. 달랠 세, 기뻐할 열, 말씀 설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유호세가 맞습니다. 말씀설 또는 달랠세로 읽습니다. 본글자는 다음자로 한자는 사성이 있는데 일반적인 뜻으로 사용될 때는 입성으로 읽고, '달래다'라는 뜻으로 쓰일 때는 거성로 읽는다. 한가지 예로 유세도 말씀설로 읽지 않고 달랠세로 읽습니다.

    말씀설은 일방향 소통으로 이해가 되고 달랠세는 설득의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집집마다 일러 깨우쳐 알아듣게 한다는 의미이니 유세와 같이 달랠세가 맞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유호세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집집마다 일러서 깨우치게 한다는 사자성어입니다.

    말씀 설 자는 달랠 세 로 읽기도하는 다음다의어에 속합니다. 요새 선거철인데 유세라는 단어의 세 도 같은 말씀 설이지만 달랠 세 로 읽는 것과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무원기출문제에 나온 4자성어네요^^

    "집집마다 깨우쳐 알아듣게 말한다"

    家 諭 戶 說

    집 가 타이를 유 집 호 달랠 세

    정조 18년 임금이 흉년이 들어 내린 윤음 중에,

    1794년 9월 22일, 정조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내린 윤음으로, 7월에 가뭄이 들고, 8월에 태풍이 들어 흉년이 들까 걱정되니,

    내년은 혜경궁의 회갑과 정순왕후의 50세 맞는 특별한 해라, 백성에게 구휼해야 겠는데,

    흉년보다 더 심한 해독이 쌀 독과점하는 것이니, 어사를 파견해 처벌하겠다는 내용과

    백성이 굶주리지 않고 춥지 않은 것이 중요하니, 세를 연장해야 할 이와 신포를 돈으로 낼 이를 살피라고 했다.

    이를 가가호호 알리라는 문구가,

    유제도도신윤음(諭諸道道臣綸音) 마지막 부분에

    이 기록이 PDF파일로 처리되어 보존되고 있네요.

    황해도 관찰사 이의준의 상소문(정조 22년 4월 5일)에도

    "當是時也, 雖家諭而戶說, 終無以解其惑矣。"

    "이때를 당해서는 비록 집집마다 타일러 설득을 시키려 하더라도 끝내 백성의 의혹을 풀 수 없을 것입니다."

    왕과 신하가 동일한 의미로 "戶說而家諭"라는 문구를 사용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