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대만을 구성하는 한족들을 본성인과 외성인으로 나누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현재 대만 인구의 대부분이 본토에서 건너온 한족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한족들 중에서도 본성인과 외성인으로 또 구분을 하더군요.
본성인과 외성인을 나누근 기준은 무엇이고 이 두 집단의 갈등이 많다고 하는데 그 갈등의 원인은 도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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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대만의 본성인, 외성인 문제는 국공내전을 기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2차세계대전의 승전국으로 1945년 중화민국이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국공내전을 거쳐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졌고 국민당세력은 대만으로 넘어가 지금의 대만이 탄생했습니다.
본성인은 1945년 중화민국이 탄생하였을 당시 대만에 살고 있던 한족을 말하며 외성인은 1949년에 공산당이 중국을 접수하였을 당시 몸을 피해 대만으로 달아난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 사이에 중국 본토와의 문제를 두고서 갈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하나의 국가를 지지하느냐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느냐의 차이인데 이런 정치적 갈등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만에서 본성인은 200년이상 거주한 대만 토박이들로 주로 푸젠성에서 이주한 한족과 객가인들입니다. 본성인들은 민진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리고 외성인은 1949년 국공 내전에서 패배한 국민당의 장제스 지지세력으로 대만으로 이주해 온 살마들입니다.
본성인들은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외성인들은 국민당 주도로 양안이 통일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