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제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할까요?
사이토카인 폭풍이 있는 인터페론이나 아시클로비르 등으로 예시 들어주심 더 좋아여!! 아니어두 됩니당 ^^~~~~~~~~~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항바이러스는 계속 연구되고,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의 발전은 인간이 치유불가 하다고 생각되었던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몸에 크게 부작용이 없으면서, 해당 질환을 100% 치료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 항바이러스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론의 경우는 부작용이 클뿐더러, 특정 바이러스를 타겟하여 확실히 사멸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치료율도 낮았습니다.
그래서C형 간염의 경우 불치병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소발디라는 약물의 개발이후, 최근에는 마비렛이라는 약물에 이르기까지
C형간염은 완전히 정복된 약물이 되었습니다. 이 약만 일정기간을 먹게되면, C형간염은 완치가 됩니다.
간경화나 간암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질병이었던 만큼 이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은 수많은 C형간염 보균자들에게 건강적 이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에이즈의 경우는 현재 항바이러스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큰 문제없이 정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불치병으로 여겨지던 예전과는 많이 다른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죽을때까지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여기서 한층 더나아가 세포속에 숨어 있는 바이러스까지 퇴치할 수 있게 발전된다면 엄청난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우리가 해결못했던 난치병을 치료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의 생활사를 억제하는 약입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은 바이러스가 우리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항바이러스제 개발과는 무관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변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시클로버는 구순포진, 대상포진 등에 효능을 갖도록 되어있습니다. 기전은 DNA합성과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어 있으며 각각 타겟하는 바이러스에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