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노씬(미노사이클린)은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로 염증을 줄이고 혈관 수축을 도와 홍조와 주사 치료에 자주 쓰여요. 다만 빛 과민성이 대표적인 부작용이라 복용하는 동안 햇빛에 특히 주의하셔야 해요. 또한 뇌전증 약을 드시는 경우 미노씬이 일부 항경련제(특히 카르바마제핀 등)의 혈중 농도를 떨어뜨릴 수 있어, 피부과와 신경과 선생님께 뇌전증 약 목록을 꼭 알려드리고 복용 간격이나 용량을 함께 조정하시는 게 안전해요. 항히스타민제와 진통제는 이미 잘 피하고 계신 원칙을 그대로 유지하시고, 새 약을 추가할 때마다 약사님께 뇌전증 약 목록을 보여주세요.
햇빛을 조심하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이래요. 외출 20분 전에 SPF 50+, PA++++ 자외선차단제를 얼굴·목·귀까지 꼼꼼히 바르고 두 시간마다 덧발라 주세요.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양산이나 챙 넓은 모자, 선글라스로 가리고, 창가나 실내에서도 햇빛이 들어오면 차단제를 발라주시는 게 좋아요. 만약 복용 중 피부가 붉어지고 따갑거나 물집이 생기면 바로 복용을 멈추고 피부과에 연락하시고, 사우나나 레이저 시술, 야외활동도 치료 기간엔 피하시는 게 안전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