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꽉 쥐기 힘들어요.손 발 양쪽이 저려요.
손에 힘이 주어지지 않아서 병뚜껑을 열 수 없고 물건도 자꾸 놓치게 됩니다. 저혈당증으로 체중이 많이 줄어든 후에 생긴 증상입니다.
온 몸이 저리고 걷거나 뛰는 동작들로 어둔해져서
갑자기 노쇄현상이 온 것 같아요.
60살 밖에 안되었는데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왜 그런건가요? 궁금합니다.
말씀하시는 증상이 당 조절의 문제에 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으며 다른 종류의 신경계 질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신경과에서 정확한 상태를 먼저 평가 받아보시고 결과에 따른 치료를 최대한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저혈당이 동반되었다면 당뇨의 가능성이 높고 만성 질환에 따른 근육량 감소로 해당 증상이 야기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과 진료를 우선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인해 말초신경계 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뇨의 관리와 말초신경의 치료가 병행되어야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당뇨에 의한 말초신경염이 발생하신것 같습니다. 심하지 않으면 근력이 떨어지지는 않는데 체중이 줄어들면서 근육이 많이 빠짐이 함께 작용해서 그러신것 같습니다.
내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필요하면 재활의학과나 신경과 방문해서 말초신경염 여부 및 다른 신경학적 질환이 있는게 아닌지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단순히 나이로 인해 근력이 떨어졌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갑작으로 체중 증가는 근력의 감소를
보여 손의 악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걱정되는 부분은 결국 중증근무력증이나 파킨슨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경과 진료를 통해 근력 저하에 대해 검사를 받아 보시기를
바라며 단순 체력 저하라면 고기와 단백질을 늘리고 근력을 키우기 위해 나이가 있다고 해도
헬스를 통해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체중이 급격히 빠지면서 근육이 많이 소실된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근육으로 해야 하는 동작에 제한이 있는 것이지요. 고령에서 체중 감소시 주로 근육이 먼저 빠지는 것이 문제가 된답니다. 일단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서 조금씩 근력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