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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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친구가 아무리 소중해도 결국 인생은 혼자 걸어가는 걸까요? 물론 인생은 혼자면서 혼자가 아니죠. 이성친구든 동성친구든 정말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존재일까요?

가족과 친구가 아무리 소중해도 결국 인생은 혼자 걸어가는 걸까요? 물론 인생은 혼자면서 혼자가 아니죠. 이성친구든 동성친구든 정말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존재일까요? 가족과 친구(동성친구든 이성친구든) 중 과연 뭐가 더 중요할까요? 친구가 많으면 좋은 걸까요? 아니면 혼자 있는 시간이 더 사람을 성장시키는 걸까요? 친구가 없으면 외로울 수는 있지만 니체가 말했듯 무리 속에만 섞여 사는 사람보다 홀로 사유하는 사람이 더 깊어지는 건 아닐까요? 세상을 바꾼 사람들 중엔 왜 아웃사이더가 많았을까요? 그리고 진짜 성공한 사람들 중엔 왜 외톨이처럼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사람들이 많았을까요? 그런데 정작 그런 사람들은 왜 스스로를 성공했다고 크게 말하지 않을까요? 결국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맞는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생은 결국 혼자 걷는 게 맞죠!

    같이 걷는 가족과 친구는 옆 레인의 러닝 메이트일 뿐

    내 다리 근육통을 대신해 주진 않거든요

    고독을 즐기며 걷다 보면 어느새 나 라는 베프와

    찐하게 연애하는 경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 저도 가끔은 수많은 사람 속에 있어도 문득 혼자인 것만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서 질문자님이 올리신 글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얻는 행복도 정말 크지만 결국 내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지켜내야 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기 때문에 혼자 보내는 시간도 나를 성장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

    니체의 말처럼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만 갇혀 있기보다 스스로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때 우리 마음은 더 단단해지고 깊어질 수 있는데 세상에 큰 발자취를 남긴 많은 사람도 자신만의 고독한 시간을 잘 견뎌냈기에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길을 찾아낼 수 있었을 거에요. 진짜 성공한 사람들이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는 것도 어쩌면 혼자만의 치열한 시간을 보내면서 삶의 진짜 무게를 배웠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중요한 건 친구가 많고 적음이 아니라 내가 나 자신과 얼마나 친해지느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