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손절 … 제가 잘못한걸까요??

3년지기 친구와 손절을 했습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지만 저에겐 이틀에 한번씩 만나는 가깝고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친구는 저의 겹지인들과 술을 먹고 저에 대한 욕을 하였고 그로 인해 말다툼 이후 손절을 하였습니다.

그친구가 욕을 한 이유는 같이 아는 겹지인과 단둘이 술을 마셨고 소외감이 들었단 이유였습니다.

겹지인과 손절친 친구는 모두 동성친구이기에 더더욱 이해가 안갑니다. 제 행동이 소외감을 느낄정도로 정말 잘못한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하나도 잘못이 없으세요!!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이렇게까지 생각 하시고 고민까지 올리신 거 보면 생각이 깊으신 분 같아요! 저는 뒤에서 제 욕을 했단 사실을 알면 진짜 너무너무너무 화나고 상처부터 받을 것 같은데요.. 작성자님은 본인의 행동부터 돌아보시네요 🥺!! 잘한 선택이었을거에요 그런 행동을 하는 친구분이시라면 지금 이 문제가 아니었더라도 분명 친구관계에 다툼이 생기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 본인이 잘못한 게 전혀 아니에요 겹지인과 단둘이 만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인간관계의 과정인데 이를 이유로 뒤에서 험담을 한 친구분의 행동은 결코 성숙하지 못한 태도였어요~ 서운한 마음은 직접 대화로 풀 수 있는 문제였을 텐데 비난하는 방식을 택한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손절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당연한 결정이었을듯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이제는 본인의 마음을 더 소중히 여기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