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은 은신군의 양자로 입양된 남연군(인평대군의 6대손)의 아들입니다. 철종의 아버지 전계대원군은 은언군의 서자입니다. 따라서 흥선대원군과 철종은 6촌 관계로 흥선대원군이 11살 더 일찍 태어납니다.
철종이 순조의 아들(효명세자의 동생)로 입양되었는데, 왕실 계보상 철종의 대를 잇기 위해서는 철종보다 아래 항렬의 해당해야 하지만 같은 항렬이니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당시 효명세자비인 조대비가 효명세자의 아들(헌종의 동생)으로 흥선대원군의 아들 재황을 입양하여 고종이 즉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