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 몰라서 검색을 해보니 일본 스모는 옛날에 인간들이
신들한테 재롱잔치 부리면서 풍년 좀 달라고 싹싹 빌던 제사축제에서 생겼데요
덩치 큰 장사 둘이 팬티 한 장만 달랑 걸치고 모래판에서 땀방울을 휘날리며
부등켜안는 게, 신들이 보기엔 꽤 흥미진진한 팝콘각 예능이었나 봐요
세월이 흘러 왕 앞에서 목숨 걸고 싸우는 리얼 서바이벌 예능이 되면서
지금의 프로 스포츠로 정착했데요
다른 나라엔 없는 독특한 룰과 전통 떡대들의 자존심 싸움이라 일본인의
탑시크릿 문화재로 남은 거라고 해요
빤스 레이스는 끝까지 살아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