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환자분, 사진과 설명을 종합해보면 현재 음경 귀두 아래쪽(요도 주변)에 약간의 융기된 부위가 관찰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통증, 가려움, 분비물, 배뇨통 등의 증상이 없고 성관계 경험이 없으시다면 성병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이런 형태는 대부분 요도 주변의 정상 해부학적 돌기 혹은 마찰에 의한 일시적 부종으로 보입니다. 자위나 마찰이 잦을 경우 피부가 자극을 받아 일시적으로 부풀거나 붉어질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가라앉습니다.
또한 일부 남성은 선천적으로 진주양 구진이라 불리는 작은 돌기들이 귀두 둘레나 요도 주변에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질환이 아니며, 감염이나 성병과는 무관한 정상 변형입니다.
의사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현재 사진상으로는 염증이나 감염의 징후는 보이지 않습니다. 통증이나 분비물이 없고, 성관계 이력이 없으시다면 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아닙니다. 다만 자위나 마찰을 줄이고, 청결을 유지하면서 경과를 관찰하시면 됩니다. 병변이 커지거나 통증·분비물·궤양이 생기면 그때는 비뇨기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정리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