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양제 먹은 뒤로 아침마다 배탈+설사하는데요
장영양제 먹은 뒤로 아침마다 배탈+설사하는데요 이거 나아질수 있나요? 영양제를 끊어도, 소식해도 증상은 그대로예요
안그래도 과대증이라 만성될까봐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정장제를 복용후 불편증상이 생겼다면 해당 균주가 본인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생각되므로 중단을 권합니다.
만일 복약을 중지한 뒤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약물치료를 받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장영양제를 드신 이후로 아침마다 배탈과 설사가 있어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장영양제를 끊어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영양제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스트레스도 장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과민성대장증후군 같은 경우에도 스트레스나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꾸준한 식이섬유 섭취와 함께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화를 위해 조금씩 노력해보시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을 거예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장영양제를 섭취한 이후 아침마다 배탈과 설사 증상이 생겼다면, 해당 영양제의 성분 중 일부가 장내 환경에 자극을 주거나 과민반응을 유발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프리바이오틱스(식이섬유)나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종류에 따라 일시적인 적응기 설사가 생길 수도 있지만,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 적응 문제는 아닐 수 있어요.
이미 끊었는데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장내 밸런스가 무너졌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처럼 기저 장 기능 이상이 자극을 받아 악화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과대증(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상태에서 장영양제 이후 증상이 계속된다면, 무조건 참고 기다리기보다는 소화기내과에서 진료 후 증상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을 완화하는 장운동 조절제, 진경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장내 세균 균형을 되돌리기 위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조절도 필요해요.
동시에 음식 일기를 써서 어떤 음식이 자극을 유발하는지 관찰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오래 갈수록 장이 더 예민해질 수 있으니 조기에 조치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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