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쌩쌩하게 잘 뛰어 다니면 꼭 건강한 건가요?
개들의 경우 무리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 아픈 것이 있어도 꾹 참는 습성이 있다고 하는데, 같이 놀러 갔을 때 미친 듯이 몇십분을 뛰어 다닐 정도면 아파도 참고 있는 것은 없다고 봐도 되나요? 건강 검진을 할 거지만 검진으로 다 보이는 건 아니기에.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몇 번을 함께 뛰어다니고 놀고 할 수 있다면 일단은 건강하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어느 한 부위가 심각하게 아프면 이렇게 뛰어다니고 놀 수도 없습니다 건강 검진을 해 보면 더 확실하겠지만 제가 볼 때는 매우 건강할 것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산책 시 잘 뛰어 다니는 경우 활력이 좋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 외에도 밥 잘 먹고 물 잘 마시고 배변 배뇨 할 때 문제가 없으면 대부분 건강한 것입니다.
각종검사를 해봐야 정확하긴 하지만 나이가 어리고 산책 시 잘 따라오고 밥과 물을 잘 먹는다면 그래도 건강한겁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들이 함께 놀 때에 그렇게 잘 뛰어다니고 잘 놀기를 1~ 2분이 아니라 30분 동안 그렇게 잘 뛰고 논다면 이런 강아지를 누가 아프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건강하다고 하는 말이 100도 맞지요 건강검진도 준비중이라고 하니까 건강 검진을 해보십시오 아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프면 연기도 정도것 합니다.
사람도 누가 아프냐고 물어 봤을때
괜찮다고 말하지만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고 일 계속 시키면 병가내고 퇴근하지요.
강아지도 마찬가지라 적당히 안아픈적을 할 뿐이지 팔팔 날아다니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아픔을 숨기는 경향이 있긴 하나, 몸이 아프다고 억지로 미친듯이 뛰어다닐 정도는 건강상 문제가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아플땐 티를 안내지만 기분이 안좋거나 불편한 것이 있다면 뛰어다니지는 않습니다. 식욕이나 활력이 떨어지는것이 일반적인 증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