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냉동치료중인 발바닥 티눈을 레이저로 전환해도 괜찮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8

오른쪽 발바닥의 티눈 두 개를 6개월째 냉동치료하고 있습니다.

각각 엄지쪽 새끼발가락쪽 앞꿈치입니다.

위치가 이렇다보니 걸을 때 마다 치료한 자리를 딛을 수 밖에 없는데

의식하지 않고 평범하게 걸으면 환부가 터져서 아물지를 않습니다.

그렇다고 앞꿈치에 체중이 실리지 않게 걸으면 부자연스러운 걸음 때문에

고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나고 자꾸 골반이 틀어집니다.

환부에 딱지가 단단하게 잡혀서 제대로 걸어도 될 때 쯤 되면

또 냉동치료 주기가 돌아와서 환부를 절제하니까 원상복귀입니다.

그런데 피부과 선생님께 여쭤보니 발바닥은 피부가 두꺼워서

2년까지도 치료를 지속할 수 있대서 난감한 상황입니다.

재작년 허리디스크에 문제가 생겨서 걸음걸이를 잘 잡아야 하는데다

재활 운동도 해야하는데 2년씩이나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많이 곤란합니다.

그래서 심한 통증이나 흉터가 있더라도 레이저 시술로 빠르게 치료를 끝내고 싶은데

냉동치료 중간에 치료방법을 바꿔도 문제나 어려움은 없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입니다.

    티눈 때문에 고생이시군요.

    티눈은 지속적인 압력자극으로 인해서 그 부위의 피부가 두꺼워지며 생기는 질환입니다. 치료는 압력자극의 제거가 가장 중요하며 냉동치료나 레이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냉동치료를 하다가 레이저로 방법을 바꾸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티눈은 압력자극이 근본적인 원인이라 냉동이든 레이저든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푹신하고 편한 신발을 신고, 환부에 메디폼 같이 충격 흡수를 해줄 수 있는 드레싱제를 붙이고 다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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