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액정 수리 맡길 때 비밀번호를 물어보는 건
사실 꽤 흔한 일이에요.
액정을 갈고 나면 터치가 구석구석 다 먹는지,
화면 색이나 밝기가 정상인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잠금이 걸려 있으면 그걸 볼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설 수리점은
수리 끝난 뒤 검수 때문에 비번을 알려달라고 해요.
꼭 알려줘야만 수리가 되는 건 아니고,
안 알려주면 검수를 못 하니까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서로 곤란해질 수 있어요.
찜찜하시면 방법이 있어요.
맡기기 전에 비밀번호를 000000처럼 임시로 바꿔두고,
찾아온 다음에 원래 번호로 다시 바꾸시면 돼요.
사진이나 금융 앱이 걱정되면
미리 백업해 두고 중요한 앱은 로그아웃 해두시면 마음이 편해요.
참고로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 쪽은
아예 데이터를 초기화한 뒤에 맡기라고 안내하는 경우도 있고요.
수리 잘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