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원래 이런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성별
수컷
나이 (개월)
3개월
몸무게 (kg)
2
중성화 수술
없음
요즘 자꾸 소변은 배변판 에다가 싸는데 대변은 바닥 여러군데에 계속 싸요. 강아지가 싫어하는 냄새인 레몬 탈취제도 사서 뿌려봤는데 효과도 없어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3개월 된 말티푸 강아지가 소변은 배변판에 하고 대변은 바닥에 보는 것은 아직 배변 습관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정상적인 발달 단계입니다. 대변 타이밍에 보호자가 배변판으로 유도하지 못했거나, 배변판 환경이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 있으며, 아직 대변을 어디서 봐야 하는지 학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레몬 탈취제는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고, 실수한 자리는 중성 세제로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10~15분 이내에 배변판으로 유도하고, 성공 시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하는 긍정강화 훈련을 반복하면 점차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아직 3개월이면 어리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거 같고 훈련도 방법입니다. 또한, 환경 점검을 통해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을 하셔야 하고 만약 지속된다면, 비뇨기계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