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한국과 관세 협의 중이라는데 무역 갈등을 피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멕시코가 자유무역협정 없는 나라들에 관세를 매기겠다고 했다가 한국과도 협의 중이라는 보도를 봤습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갈등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지만 실제로 법안이 통과되면 우리 기업들 피해는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게 단순히 외교적 립서비스인지 아니면 협상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가 가능할지 참 헷갈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우리나라와 멕시코는 현재 FTA가 없지만 자동차 공장 및 전자기기 공장의 건설로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품들에 까지 관세를 부과하는 경우 양 국가 모두 피해를 보게 되기에 이에 대한 관세 면제 등에 대하여는 충분히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멕시코가 최근 세제 개편을 추진하면서 아시아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직접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다만 양국 간 교역 규모나 정치적 관계를 고려하면 실제로 일괄적인 고율 관세를 강행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협상 과정에서 특정 품목이나 산업별로 예외나 단계적 적용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큽니다. 외교적으로는 우호적인 메시지를 내지만 동시에 국내 산업 보호라는 명분을 지키려는 움직임도 병행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국발 관세부과 정책이 다른국가로도 퍼져나갈 가능성이 생긴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와도 관련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멕시코와 아직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지 않은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우리나라와 큰 충돌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멕시코 정부의 산업 보호기조가 있는 만큼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