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21년생 여아 교육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아침 8시반에 유치원을가서
4시 하원하여 태권도 1시간, 주5회,
5시 피아노 바이올린 1시간 주3회, 미술 주1회 창의력 주1회를 합니다.
여기까지 좋은데 더 배우고 싶다고 하네요.. 이정도도 벅찬데.. 학습지까지는 무리겟죠?? 아직 한글은 몰라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햇님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더 배우고 싶다고 말하는 마음이 정말 기특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알차게 잘 보내고 계신 거예요. 만 5살 아이가 유치원 다녀와서 태권도에 악기, 미술, 창의력까지 매일매일 열심히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대단한 거랍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학습지를 더 시작하는 건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조금 미뤄두시는 것이 좋아요.
한글을 아직 모른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마세요. 아이마다 글에 관심을 갖고 읽기 시작하는 시기는 모두 다르답니다. 지금처럼 마음이 건강하고 배우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 준비예요. 아이가 정말 더 하고 싶어 한다면 글자 공부 대신 책을 함께 읽어주거나 간판에 적힌 글자를 같이 찾아보는 것처럼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접해주시면 충분해요.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여유 시간을 남겨두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심심하게 느껴지는 시간이 있어야 스스로 궁금해하고 알고 싶은 마음도 더 커진답니다. 지금의 모습 그대로도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너무 서두르지 않고 아이의 속도를 기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현재 아이가 8시에 유치원에 등원하여 4시 하원 후
피아노. 바이올린. 미술 수업, 창의력 수업을 하는 것도 벅찬데 또 다른 수업을 하나 더 시키는 것은
아이에게 피로감 누적이 쌓이기만 할 것 입니다.
아이가 배우고 싶어 한다고 해도
아이가 신체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게 되면 결국 아이는 지쳐서 그 무엇을 하고 싶다 라는 열정이 사그라짐도 커집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말을 전달을 해주세요.
너가 배우고자 하는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지금 네가 배우는 수업은 너무 많고, 너가 또 다른 수업을 하게 된다 라면 너의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어 라고 말을 전달을 해주면서 아이의 감정을 잘 다독여 주세요.
그리고 제 개인적 생각은 우리의 모국어를 습득하지 않고 한글을 다 깨우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학습을 진행했다 라는 것은 아이가 이해하고 습득하는데 큰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사교육을 시키고자 한다 라면 우리의 모국어를 완벽히 습득하고 한글을 다 깨우친 후에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되어짐이 크겠습니다.
한글 수업은 가정에서 놀이 및 게임 형식으로 진행을 해주면서 한글을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21년생이면 만 5세에 불과한데 학원만 4개 다니는 거면 매우 벅차다고 봅니다. 너무 어렸을 때부터 학원을 많이 다니면 크면서 지칠 수도 있고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습지를 하나 더 하는 것은 1~2년 정도 지나거나 학원 하나를 줄이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1년생이면 아직 놀이와 휴식이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도 유치원 후 태권도와 음악, 미술까지 하고 있어 충분히 바쁜 편입니다. 아이가 더 하고 싶어 해도 학습지를 추가하기 보다는 집에서 놀이처럼 책 읽기나 한글 노출 정도로 가볍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한 일정은 금방 지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의 루틴을 보면 추가하기에는 아이의 체력이 감당할지 걱정이 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다만, 학습지는 비교적 간단하기도 하고, 하루에 10~15분이면 해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력이 된다면 가볍게 학습지를 추가하거나 가정에서 가볍게 1~2장씩 문제집을 해결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현재는 예체능 중심의 학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너무 쉬는 시간이 없는 거 같아요.
학습지를 하기 보다는 부모님과 함께 동화책을 읽거나 놀면서 한글 학습을 시도해 보면 더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