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늦게할 생각이라면 난자 냉동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난자 냉동에 대해 궁금합니다!
결혼을 늦게할 생각이라면 난자를 냉동해 놓는 게 좋을까요!? 난자를 냉동한다는 건 그때가서 시험관 시술을 위해서 필요한 건가요? 어떻게 활용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 노산의 기준은 만 35세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출산시에 아기에게 유전자 이상 질환들의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난자 냉동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노산의 경우 불임 확률도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도 난자 냉동이 도움이 되구요.
난자 냉동은 생각하신것처럼 시험관 아기를 위한 겁니다.
난자 냉동이 필요하다 아니다를 저희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저 이런 이점들이 있다는걸 이야기드릴 수 있을 뿐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결혼을 늦게 하실 계획이라면 난자 냉동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난자 냉동은 여성의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으로, 나중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시도할 때 사용됩니다. 난자 냉동을 하면 난자의 질이 가장 좋은 시기에 보존할 수 있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난자로 임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난자 냉동은 일반적으로 생리 주기에 맞춰 난소 자극을 통해 여러 개의 난자를 채취한 후, 이를 냉동 보관합니다. 나중에 임신을 시도할 때, 냉동된 난자를 해동하여 정자와 수정시키고, 수정란을 자궁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시험관 시술을 진행합니다.
난자 냉동을 고려하신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난자 채취와 냉동 과정, 비용, 성공률 등을 자세히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난자 냉동이란 임신계획이 늦어지는 경우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난자를 냉동보관하는 기술입니다. 여성의 가임력은 나이가 듦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해놓는 것입니다. 난자 냉동을 위해서는 과배란 유도 주사를 투여하여 난자가 많이 배란되게끔 하고, 1~2주쯤 뒤에 배란된 난자들을 채취하여 난자은행에 냉동보관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이렇게 보관한 난자는 말씀하신 대로 향후 임신계획을 할 때 해동하여 정자와 수정시키고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임신을 돕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출산 연령도 늘어나게 되는데 생물학적으로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가임 능력이 떨어지며 임신 능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난자를 얼려둘 경우 젊을 때의 건강한 상태의 난자를 보존해주는 역할을 하여서 임신에 도움이 되며 기형아 발생의 위험을 줄여주는 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난자를 냉동 한다면 그것을 통해 임신을 한다는 것은 시험관 시술을 한다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