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이미물러서지않는보더콜리
쇼파는 어떤 브랜드를 사는게 가장 가성비 좋나요
저는 지금 에싸 쇼파를 사용 중입미다
사욘한지 10년이 다되가서
새로운 쇼파로 바꾸려고 합니다
어떤 브랜드. 어떤 재질이 좋을 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십 년을 쓰셨으면 지금 쓰시는 것도 사실 잘 고르신 겁니다. 그래서 브랜드부터 정하지 마시고, 소파값이 어디로 가는지부터 보시는 게 실속 있습니다.
소파 가격은 크게 세 덩어리로 갈립니다. 겉감, 쿠션 속, 그리고 뼈대입니다. 브랜드 값 차이도 대체로 이 셋의 등급으로 설명이 되고, 나머지가 마케팅 비용입니다.
오래 쓰시려면 쿠션 속을 먼저 보세요. 우레탄 폼은 밀도로 표시되는데, 세제곱미터당 삼십 킬로그램 아래면 이삼 년 만에 주저앉습니다. 삼십에서 사십 사이면 무난하고 그 위면 오래갑니다. 이 숫자를 안 적어 두는 제품은 대체로 이유가 있습니다.
뼈대는 원목이나 자작나무 합판이면 좋고, 파티클보드나 엠디에프면 몇 년 뒤 삐걱거립니다. 매장에서 앉아 보실 때 팔걸이를 손으로 눌러 보시면 힘이 실리는지 바로 느껴집니다.
겉감은 취향이지만 관리 기준으로 보면 갈립니다. 천연가죽은 십 년 넘게 가는 대신 건조하면 갈라지고, 인조가죽은 오 년 안팎에서 표면이 일어납니다. 패브릭은 커버를 벗겨 빨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가죽을 보실 때는 통가죽인지 꼭 확인하세요. 앉는 면만 천연가죽이고 옆면과 뒷면은 인조인 제품이 아주 많습니다. 이걸 부분가죽이라고 표기하는데, 값이 싼 이유가 대개 여기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소파가 뼈대는 멀쩡하고 쿠션과 겉감만 상했다면 리폼도 한번 알아보세요. 새로 사는 값의 절반쯤에 커버와 속을 갈 수 있습니다. 십 년을 버틴 뼈대라면 그럴 값어치가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최근에는 소파를 단순히 앉는 가구가 아니라 집 안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소파를 구매할 때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안함과 내구성 그리고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지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브랜드로는 가죽 소파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자코모, 패브릭과 가죽 등 여러 소재의 소파를 선택할 수 있는 에싸, 다양한 가구와 함께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는 한샘, 감각적인 디자인의 소파로 유명한 까사미아 등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디자인과 소재 그리고 가격대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해 보고 자신의 생활 방식과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소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