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보호자를 보고 짖는 행위는 반가움에 의한 흥분이나 특정 요구 사항을 관찰시키려는 의도에서 비롯되며 짖었을 때 간식을 준 경험이 있다면 이를 보상으로 인식하여 행동이 강화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개는 학습 능력을 통해 자신의 특정 행동이 보호자의 반응이나 먹이 제공으로 이어진다는 인과 관계를 파악하므로 퇴근 후 짖는 행위에 간식을 주는 것은 해당 습관을 고착화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강아지가 짖는 동안에는 철저히 무시하여 짖음이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시켜야 하며 흥분이 가라앉고 차분해진 상태에서만 상호작용을 시도하는 방식이 논리적입니다. 현재의 행동은 단순한 반가움을 넘어 보호자를 통제하여 자원을 얻어내려는 학습된 전략일 확률이 크므로 일관된 무관심과 올바른 시점의 보상을 통해 행동의 연쇄 고리를 끊어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