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의존도는 높지않은데, 분리불안이 심한경우는 어떻게해야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
성별
암컷
나이 (개월)
3살
몸무게 (kg)
6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유기견보호센터에서 길에서2년정도 생활한것으로 추정되는 아이를 임시보호하다가
입양까지하게되어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떠돌이견이었던만큼 사람에대한 경계가 심해서 1주일간은 켄넬 밖으로 나오지 않았을정도로
겁이 많았고 지금도 저에게는 마음을 열기는했지만 계속 같이 생활해온 남편에게는 다가가지않습니다
저희집에 손님용으로 비워둔 방이 하나 있는데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서 보통은 저와 남편이 집에 있어도
대부분의 시간을 그 방에서 보냅니다
거실에서 뭐 먹는소리나거나 인기척이 들리면 슬쩍 나와서 보긴하는데 와서 안기거나 하는 행동은 없어요
물론 잠도 데리고 잔적없고 그방이나 거실에있는 쿠션에서 혼자 잤구요
그러다 입양한지 한달쯤지나서 cctv를 설치했는데 세상에 애가 한시간을 안절부절하면서 울더라구요
나가면서 주고간 간식은 입에 대지도않고 그대로있고 (원래는 간식 좋아해요)
저희가 외출했다가 돌아와야 그제서야 먹고, 물도 그제서야 먹고...
분리불안에대한 정보들을 찾아보면 대부분이 주인과 떨어져잘것, 너무 안아서 키우지말것 등의 말만있을뿐인데
저희집아이는 그 내용에 하나도 해당되는게 없어요 ㅠㅜ
이제 만지는건좋아하지만 안기는건 여전히 긴장도가 높아서 입양한지 두달째인 지금도
잠깐만 안아도 떨림이 심해서 바로 내려놓거든요
사회화시기도 지난 강아지이고 사람손을 타본적이 없는 아이라
cctv 설치하기전까진 분리불안이 있을거라곤 전혀 상상도 못했어요
주3-4회정도 짧게는 하루4시간, 길게는 7시간정도 집을 비우는 편입니다
유치원도 생각안해본건아닌데 집이 아닌환경에서 긴장도가 더 높을것같기도하고
무엇보다 사람에겐 완전쫄보인데 떠돌이견이었어서그런지 강아지들한테 입질이 있어서
어디 보내지도 못하고있는 상황이예요 ㅠㅜ
이런경우엔 어떻게해야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ps. 아, 집에들어와서 달래주지말고 대자로 누워서 인사할시간을 주라는 글도 봐서
그렇게해봤는데 와서 냄새를 맡거나하진않고 제가 일어날때까지 머리맡에서 제 손만 계-속 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