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얼마나 적게 마셔야 위험한가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물 치사량(과도하게 많이 먹었을때)이랑 얼마를 먹어야 좋다 이런것만 나와있고, 얼마나 적게 먹으면 위험한지나 최소 섭취량은 안나와있더라구요.
하루에 물 몇ml이상을 섭취 못하면 탈수증상이 오거나 위험해지는지 급사 위험이 생기는지 등 최소 치사량?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하루 최소 500mL는 마셔야 합니다. 이는 몸이 땀과 소변, 호흡 등을 통해 배출하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한 기본 양입니다. 500mL 미만으로 섭취시 탈수로 인한 어지러움, 혼란, 신기능 저하 등이 발생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정확한 "최소 치사량"을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체내 수분이 10% 이상 감소하면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갈증을 느끼기 전에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24세 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성인의 하루 물 권장 섭취량은 약 2-2.7리터(2000-2700ml)입니다. 이는 음식에서 얻는 수분을 제외한 순수하게 마시는 물의 양을 말합니다. 물론 개인의 체중, 활동 수준,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수분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을 너무 적게 섭취할 경우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수는 몸에 필요한 수분이 부족해지는 상태로, 경미한 탈수 초기에는 입이 마르거나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혼란, 현기증, 소변량 감소,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극심한 탈수는 신체 기능을 저하시켜 심각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하루에 500ml 이하로 물을 섭취하는 것은 신체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탈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 활동이 많거나 날씨가 더운 경우에는 더 많은 수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체내 수분이 1~2%만 모자라도 심한 갈증을 느끼며, 5%가 부족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10%가 부족하면 심근경색과 심장마비 가능성이 증가하며, 20% 이상의 수분을 잃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의학계의 정설에 따르면, 사람은 물 없이 최대 10일 정도 버틸 수 있고, 그 이상은 심한 탈수현상으로 생존이 어렵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물 섭취량을 1.5~2ℓ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8컵(200㎖ 기준) 이상에 해당합니다. 또한, 몸무게에 0.03을 곱한 수치도 자신에게 맞는 물 섭취량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