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용어에서 서드랜드란 어떤 뜻인가요?
무역에 대해서 공부를 하던 중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문의드립니다 서드랜드라는 단어가 있던데 서드랜드랑 어떤 뜻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서드랜드는 제3국을 의미하는 단어로 보여지며, 일반적으로 무역에서 사용되는 용어가 아닌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해당 용어는 무역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용어로 보여지며, 일반적으로 제3국이나 제3 당사자를 의미하는 용어는 Third party로 사용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또한 서드랜드를 의미하자면 수출국이나 수입국 이외의 국가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중개국 또는 경유국으로 의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재상 관세사입니다.
서드랜드라는 표현은 없으며, 이와 가장 유사한 표현은 서렌더(Surrendered)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서렌더라는 표현을 하기 앞서 BL의 개념부터 알아야 합니다.
BL( Bill of Lading )은 선하증권이라고도 하며, 운송서류의 일종으로써 해상은 기본적으로 B/L이 발행됩니다. B/L은 그 자체가 원본 서류로서 FULL SET(3부)가 발행됩니다. 실무적으로 B/L앞에 Original이라는 단어를 붙이며 이를 줄여서 OB/L이라고 합니다. BL은 유가증권의 기능을 포함하여 화물수령증, 화물운송 계약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출물품의 소유권은 해당 물품이 국외로 나가는 선박에 On Board 되기 전 수출자가 가지고 있습니다. On Board가 된 후에 OB/L이 발행되어 수출자가 해당 OB/L을 소유하고있으면 해당 물품의 소유권은 수출자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On Baord 된 물품이 수입지에 도착하더라도 수입자는 수출자에게 OB/L을 전달 받지 못하면 수입지 선사나 포워더에게 운송비 결제하고 자신이 수하인임을 주장하더라도 D/O 를 전달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수출자는 수입자와 결제 관련 등에 문제가 발생되면 OB/L을 수입자에게 전달하지 않습니다.
SURRENDER란 B/L의 유가증권의 기능을 포기한 것을 의미합니다. 원래는 Original B/L을 제출하고 DO발행 후 수입화물을 찾을 수 있지만, B/L이 SURRENDER된 경우에는 원본 없이도 B/L사본에 Surrendered나 Telex release, Release order 등의 도장이 찍혀 있는 B/L을 제시해도 도착지에서 수입화물을 인도할 수 있다. 애초에 BL이 서렌더 BL로 발급시 운송서류로 처음부터 수출자가 물품의 권리를 Surrender(포기)한 상태에서 발행되는 운송서류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입자의 경우 운임정산만 하면 보통 D/O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서렌더 BL로 발급되는 경우에는 수입자가 수출자에게 물품에 대한 대금지급이 완료됬거나, 신용이 확실한 경우등 발급됩니다.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게시글에 있으니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 실무상 꼭 알아야하는 해상 수출입 용어 정리 ① (https://blog.naver.com/ccbjaesanglee/222291590866)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서드파티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드파티의 경우 제3자를 뜻하며, 구매자 판매자외의 사람을 뜻합니다. 무역거래시 당사자가 아니라 제3자가 송금을 하거나 물품을 보내는 등의 케이스가 있기에 이러한 제 3자 BL, 3자송금등이 존재하고 이에 대하여는 특정 절차를 거쳐서 진행하셔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서드랜드라는 무역용어가 잘 검색되지 않는데, 실제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까지 볼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상황에서 나온 용어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으며 third land라는 뜻이라면 수출국이나 수입국이 아닌 제3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무역용어의 Surrender는 포기라는 의미로서 수출자가 화물에 대한 권리는 포기한다. 라는 뜻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서드랜드(third land)는 무역에서 제3국을 의미합니다. 즉, 수출국과 수입국 사이에 위치한 국가를 말합니다. 서드랜드는 일반적으로 수출국과 수입국 간의 무역을 중개하는 역할을 하며, 예를 들어, 한국의 기업이 중국에서 생산한 물품을 미국에 수출하는 경우, 중국의 기업은 한국의 기업과 미국의 기업 사이에 위치한 제3국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