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나 쭈꾸미 등의 연체동물 피부에 있는 점액질은 주로 뮤코다당류와 단백질, 그리고 기외 무기염류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뮤코다당류는 점액의 주요 성분으로, 끈적끈적한 성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 다른 기능을 수행하고 종에 따라서도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는 항균 작용을 하여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하고, 일부는 상처 치유를 돕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무기염류가 포함되어 있는데 주로 삼투압 조절, 신경 전달 등 생리적 기능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