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을 도우려고 하지만 오히려 더 방해만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제가 집안일을 할 때마다 힘들어보였는지 도와주려고 시도합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저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일을 맡겨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세요. 아이가 능숙해질 때까지 기다리며, 도와주는 행동을 칭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집안일을 도우려 한다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아이가 가정의 일을 도우는 것은 책임감 및 화합. 단합에 좋은 부분 이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은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이 부모님에게 더 일 적으로 다가와서 힘듦을 느끼신다면
아이에게 집안일을 도와주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예를 들면 신발정리, 자신의 소지품 정리하기 등의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정리정돈 하는 방법, 집안일의 순서와 차례 그리고 집안일의 방법을 알려주면 부모님의 힘듦이 줄어들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집안일을 도와주는 마음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서툴러서 오히려 힘들게 한다고 느끼시고 계시군요. 그렇다면, 아이가 하기에 어려운 일이라면 고맙지만 마음만 받겠다고 말하면서 완곡히 거절을 하고, 아이가 반복해서 하거나 배우면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면 아이가 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아이의 집안일을 응원해 주심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도움은 좋지만 결과적으로 더 힘들다면 구체적인 역할을 분담하거나 간단한 일부터 맡기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도움을 거절하기 보다는 작은 도움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의 작음 도움에 칭찬과 감사의 표현을 충분히 해주세요
아이의 노력에 시간이 걸리더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