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리고 비가오면 정신병자들이
날씨가 흐리고 비가오면 정신병자들이 발작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정신병자들이 상태가 안좋으면 비가 오더라구요^^;;;ㄱ4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는 햇빛 부족으로 인해 세로토닌 수치가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압 변화와 날씨의 습도가 사람들의 신경계를 자극할 수 있어, 일부 정신 건강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흐린 날씨와 우울한 기후가 일부 정신질환자의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은 실제로 임상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계절성 정동장애(계절성 우울증)와 유사하게, 날씨 변화는 특히 조현병, 양극성 장애 등의 환자들에게 뚜렷한 증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기압 변화, 빛의 부족,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같은 호르몬 분비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기상 조건의 변화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정신질환자들의 기분 조절과 인지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빛의 감소는 우울감을 증폭시키고, 기압 변화는 신경학적 반응을 촉발할 수 있어 일부 환자들에게 더 불안정하고 예민한 상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차가 크므로 모든 정신질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정상인들도 날씨가 흐리면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고 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나 기분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정신적으로 병이 있는 분들은 더욱 호르몬 변화에 민감하고 햇빛이 없는 흐린날은 저기압의 형성으로 뇌쪽 혈류가 줄어들고 그로인해 호르몬 분비도 줄어들어 증상이 더 악화될 소지가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때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기운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거예요. 이런 날씨 변화는 우리의 뇌에 영향을 미쳐 감정과 기분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햇빛이 줄어들면 우리 몸의 세로토닌이라는 화학물질의 분비가 감소하고, 이는 기분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반대로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 피로감이나 우울감을 느끼기 쉬워지죠. 따라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이런 환경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주는 심리적 영향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병원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힘든 시간이 하루빨리 지나가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비가오거나 흐린날에는 기압이 낮아져 세로토닌, 도파민등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불안정하여 기분이나 행동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이 부족해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여 우울감, 짜증이 더심해질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날씨와 정신 건강 사이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상호작용이 존재합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에는 햇빛을 받을 기회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체내에서 비타민 D 수준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기분 조절과 연관이 있는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일조량이 줄어들면 멜라토닌이라는 신경호르몬의 생산이 증가하여 피로감을 더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특정 정신 건강 상태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날씨 변화가 증상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압의 변화나 춥고 습한 날씨도 신체적 불편함을 가중시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 기분이나 정신적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며, 스스로 인식하는 기분 변화나 신체 반응이 날씨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될 경우, 그에 맞는 대처나 관리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