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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써서 어려운 업무를 생각하고 처리할때 나오는 신경물질

안녕하세요

우리가 회사에서 어려운 일을 하면

머리가 아플정도로 신경쓰기도 하잖아요.

가끔씩 쉬어야하는데 계속하게되면 머리에 무리가 올때

이때 머리에 어떤 신경물질이 나오나요? 이게 신경쓰는게 너무 과해서 너무많이필요한데 충분히 신경물질이 못나오는 경우 신경에 손상이 올수잇나요?

아니면 신경물질은 잘나오는데 신경(전깃줄같은)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지.

아니면 머리 혈류에 문제가 생겨 신경쪽에 영양or산소공급이 안되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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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집중적으로 어려운 업무를 수행할 때 우리 뇌는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활발하게 생성하고 사용합니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 중에서도 특히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도파민은 보상과 관련된 뇌의 화학물질로,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할 때 긍정적인 감정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파민은 동기 부여 및 집중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의 수준이 증가합니다. 이 신경전달물질은 각성 상태를 높이고,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집중력을 제공합니다.
    장시간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면 신경전달물질의 소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피로감, 주의력 저하, 기억력 감소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이 지속적으로 부족하게 되면 신경계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업무 수행 중 이러한 신경전달물질 부족이 신경 자체에 영구적인 손상을 주는 경우는 드뭅니다.
    뇌에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즉 뇌의 혈류가 감소하면 뇌 세포가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을 받지 못해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극심한 경우에 발생하는데, 예를 들어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의 특정 부위로의 혈류가 완전히 차단될 수 있으며, 이는 신경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어려운 업무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의 뇌에서는 도파민, 아드레날린,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됩니다. 이 물질들은 집중력과 각성 상태를 높이며, 문제 해결을 위한 동기 부여를 도와줍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지속적인 신경 쓰는 상황에서는 이 물질들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뇌와 신경계에 부담을 주고, 신경세포에 스트레스를 주어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신경물질이 분비되지 않거나, 신경 자체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신경 회로에 손상이 오기도 합니다. 또한, 머리의 혈류가 부족해지면 신경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신경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어려운 업무를 처리할 때 글루타메이트,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 등의 신경물질이 분비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러한 신경물질이 과다 분비되면 신경 손상이 유발될 수 있고, 뇌 혈류량 감소로 인한 영양소 및 산소 공급 부족도 신경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