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가 나오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과거에는 꾸준하게 온 가족이 보기 좋은 시트콤이 많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 시트콤 보고 학교가면 친구들끼리 시트콤 이야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이런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가 나오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과거에는 시트콤같은 컨텐츠들을 볼수있는곳이 tv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ott나 유튜브 등 여러가지 컨텐츠들을 볼수있는 곳들이 다양해졌고
tv에서 하는 시트콤은 수요가 줄어들었고 그래서 드라마도 보통 16화 정도로 완결이 되는드라마다 대부분이고
예전처럼 시트콤이나 장편드라마는 잘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만약 장편드라마가 나오더라도 시즌제로 나오면서 시즌1의 반응을보고 시즌2를 내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하는것이 비용줄일수있으니 이런식으로 트렌드가 변한것같네요.
결국 제작비 대비 시청률 문제 입니다. 씨트콤은 보통 방영 횟수가 긴 드라마 입니다. 이렇게 긴 방송 기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을 유지하기 힘들고 제작비 문제도 발생합니다. 낮은 제작비는 캐스팅 과정과 소재 선정 과정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시트콤은 예전과 같은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 것도 문제인데 방송 초반에는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지만 아무래도 시트콤은 주5일 방송이기 때문에 제작비가 부족한 것도 문제라고 합니다.
과거에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가 유행을 하였고 큰 수익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드라마라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사람들이 드라마를 즐기는 방식도 달라지고 요약만 존재를 하기 때문에 차라리 내용의 구성이 더 좋은 것을 보는 사람이 효과적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OTT에서 지원을 받은 드라마가 아니면 사실 인기가 없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 OTT 지원을 받아 제작비 몇 백억이 되는 드라마와 제작비가 매우 작은 드라마 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사람들은 당연하게 OTT에 있는 드라마를 선호하게 됩니다.
TV를 보며 드라마 하는 시간을 기다리는 것보다 차라리 자신이 주체적으로 시간을 결정하여서 OTT에 있는 드라마를 보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시트콤 특성상 매일 방영하는 등 제작 편수가 많아야 하는데 제작비를 감당하기 어렵고 시청률이 감소하고 화제성이 줄어드는 등 인기가 시들면서 시트콤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로 보입니다.
배우입장에서 하루에 몇시간 잠도 못자고 몇년씩 찍어야 하는게 가장 큽니다. 시트콤은 보통 20-30분 분량이 되는데 그걸 몇백회 찍는것 자체가 엄청난 고통입니다. 시트콤이 시청률을 보장하지도 않지요
TV 시청자들의 선호가 변화하면서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보다는 좀 더 심오하고 복잡한 플롯이나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스트리밍 플랫폼의 성장과 콘텐츠 다양화에도 영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