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가해자가 이리저리 핑계를 대며 빠져나갑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떤 중학교에 다니는 중3 여학생입니다 저는 A라는 남학생과 오랜 친구였다가 어떠한 계기로 사이가 틀어진 상태였고 다시 화해를 했다가 그 친구가 행동을 반복하자 올해 5월 후반부터 손절을 한 상태였습니다 B라는 여학생과는 2학년때 같은 무리였지만 그렇게 친한사이는 아니였고 3학년때 같은 반이 되어서 잘 지냈습니다 B라는 여학생과 C라는 여학생이 사이가 안좋았고 C가 의기소침해있고 반에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제가 C를 챙겨주며 C와 가까이 지냈습니다 그러다 B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C와 같이 놀면 자신은 저와 어울릴 수 없다고요 당시 B에겐 친하다고 할 여학생이 저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C를 비롯한 다른 여학생과 친분이 예전부터 있었고 더 편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B에게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너도 학교를 편하게 다닐 방법을 생각해보겠다하며 1학기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다 2학기가 되고 A와 B는 붙어다니며 제게 꼽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둘이서 무언갈 던지다 제가 맞게 되었고 둘은 사과는커녕 둘끼리 쳐다보며 웃었습니다 당시 저는 화가 났지만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주워서 전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둘이서 계속 저희 무리를 쳐다보며 속닥이며 웃고 떠들었고 저는 그것에 불편함을 느껴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리게 되었고 그 둘은 경고를 받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11월 말 점심시간 제가 친한 여자 아이들 무리와 A와 B가 교실에 있었습니다 A가 맨 앞자리에 앉아 있었고 B가 맨 뒷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저는 제 친구들과 웃으며 얘기하고 있었고 갑자기 A가 B에게 “뭐라고?뭐라고?좆같이 시끄러워서 안들려!!!”라며 소리쳤습니다 교실에 저희밖에 없었으니 당연히 저희에게 한 말이여서 기분이 나빴지만 이렇게 되면 감정싸움으로 번질꺼 같아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12월 5일, 저희 학교는 수업 중 영화 촬영을 하는 수업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 친한 친구들과 같은 조였고 A와 B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끼리 조였습니다 저희 조는 야외에서 촬영을 하고 등교하자 A네 조가 보였습니다 B의 자리에 삼각대가 놓여져있길래 촬영하나?싶었지만 카메라도 안 꽂아져 있었고 무엇보다 배우들도 핸드폰만 하고 있었고 A와 B는 웃으면서 대화를 하고 있었기에 저는 당연히 촬영이 종료된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방을 놓으며 제 친구에게 “춥다”와 같은 정말 사소한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A가 제 쪽을 바라보며 “닥쳐!!”라고 소리쳤습니다 저는 너무 황당했지만 쌓인게 많아 화가 나서 교실이라는 공간에 더 이상 있고 싶지 않았고 A를 째려보며 나갔습니다 돌아가자 A도 저를 째려봤고 저도 똑같이 째려보며 들어갔지만 정말 얼굴도 보기 싫어서 종이 칠 때까지 복도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제 친구와 함께 담임 선생님께 A와 B의 이런 점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씀드리자 알겠다고 하셨고 1교시가 끝나고 A와 B를 순차적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다보니 B가 늦게 들어왔고 만들기 시간이였기에 모둠별로 자유롭게 앉을 수 있어 B가 A의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러면서 둘이 속닥이다 제 이름이 들렸고 그 테이블에 앉았던 친구에게 할 말도 있어 겸사겸사 제 쪽으로 부르며 내 얘길 하고 있는게 맞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가 맞다고 했고 제가 무슨 얘기를 하냐고 묻자 제 친구가 “A가 너를 개쎄게 한 대만 때리고 싶다, 다시 2학년으로 돌아가면 친구 안한다, 존나 싫다,죽이고 싶다” 등의 폭언을 했다며 하나는 너무 충격적이라 제가 상처받을까 얘기를 안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그냥 말해달라고 하자 제 친구가 “총 쏘고 싶은데 쏴도 존나 튼튼해서 안뒤질듯”이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저는 너무 힘들어 선생님께 중재를 요청 드린건데 이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 하며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학교 학교폭력 담당 선생님을 찾아가 이 일을 말씀드렸고 알겠다고 하시며 신고를 조금 고민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급식시간이 되어 밥을 먹고 있는데 제 친구가 너네 반에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봤고 제가 왜?라고 다시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제 친구가 “아니 아까 B가 왜 지가 일을 벌이고 지가 우냐라고 하길래 너네 반 얘기인 것 같아서“라고 하자 저는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반 여자무리 친구들에게 이런 일때문에 기분이 안좋았고 신고까지 염두해두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말하자 어떤 무리 친구가 “이거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아까 지나가다 들은건데 B가 존나 싫어 존나 짜증나 라고 그러던데”라고 했습니다 확실한 내용은 아니지만 그 날 있었던 일이 제가 선생님께 그 얘길 한 일밖에 없었고 평소에도 A와 B가 저와 C가 웃는걸 보며 “왜 저렇게 웃냐, 존나 싫다”라는 말을 해왔던걸 보면 제 얘기라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하교하려고 짐을 싸고 있는데 담임선생님이 저를 부르시며 A와 대화를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며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A에게 왜 닥쳐라고 했냐고 묻자 “장난식으로 그랬는데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다 담임선생님이 “손절한 친구에게 그렇게 얘기하면 오해를 할 수 있다“라고 하셨고 다시 한 번 왜 그랬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A가 “예쁘게 말할 이유를 모르겠고요”라고 하며 반성은커녕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예의없고 무례한 태도로 저를 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화가 났고 눈물도 났습니다 그냥 서로에게 부탁하고 싶은거 있냐라고 하시길래 저는 앞으로 할 말 있으면 직접 앞에서 얘기해달라고 말하고 12월 5일이 끝이 났습니다 그렇게 주말동안 부모님이랑 대화해 본 결과 학폭으로 신고를 하자는 결론이 나와 12월 8일 월요일 다시 한 번 학폭 담당 선생님을 찾아가게 되었고 사건 경위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방과후 담임선생님이 이번엔 B와 대화를 하자고 하셧고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B와 대화를 하며 느낀것은 딱 하나였습니다 제가 C와 친구여서 그랬다고. 저는 그걸로밖에 느껴지지 않았고 제겐 이해가 되지 않는 핑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B가 반에 여학생 중에 친구가 없어 입지가 적어 눈치를 많이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생님께 입지가 적다고 해서 남을 꼽주고 험담하는게 정당화되진 않다라고 말씀드리며 솔직히 B가 친해지려는 노력도 안하지 않았냐고 얘했습니다 그러자 담임선생님도 그건 맞다고 인정을 하셨습니다 12월 5일 금요일 1교시때 회의가 있었고 반장인 A와 B가 나와 학급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아이디어도 없었고 당시 A가 제게 그런말을 한게 기분이 나빠 무표정으로 앉으며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B는 그 얘기를 하며 자신이 반장이라서 그런가? 내가 앞에 나와서 그런가?라고 생각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A가 그렇게 말한게 기분이 나쁘기도 했지만 아이디어가 없던게 가장 큰것 같다라고 하자 B는 알겠다며 오해가 풀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2월 9일 화요일이 되자 A와 B는 차례적으로 교무실에 불려갔고 저도 끝나고 교무실에 불려가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던지며 놀다가 내가 맞았는데 자기들끼리 웃은건 기억을 못한다, 좆같이 시끄럽네라고 말한건 인정이 될꺼 같지만 나머지는 인정이 안될수도 있다 기술시간에 있었던건 B가 이런 모든 상황이 싫어 자신의 머리에 총쏴죽고 싶다고 했고 A가 머리 튼튼해서 안뒤질듯이라고 한것이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지가 일을 벌이고 지가 우네 라고 한것은 앞에 주어를 못들었는데 그게 내 얘기가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 얘기를 한 것이다 그리고 닥쳐라고 한 건 자기 조원들을 보며 한것이다 지금 상황으론 심하게 처분이 나와봤자 접근금지일 것 같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금요일에는 왜 예쁘게 말해야되는지 모르겠다라고 해놓고 이제는 자기 조원들에게 그랬다고 하니 앞 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A와 B가 오히려 제가 존나 싫어라고 얘기를 했다고 했습니다 쌤 말씀으로는 A와 B의 증언이 일치한다라고 하셨고 저는 기가 차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교무실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5일동안 그 어느 누가 입을 못맞추겠습니까? 그래서 억울해서 아까 2교시때 제게 말을 전해준 친구에게 다시 물어봤습니다 내 이름이 언급이 된게 맞냐 너가 정확하게 들은게 뭐냐라고 물어보자 “A가 B가 오자 내 얘기를 시작했고 A가 저를 개세게 한대만 때리고 싶다고 했고,죽이고 싶다 존나 싫다 등의 발언을 하였고 B와 함께 총 어쩌구 하는건 들었는데
그건 자세하게 못들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건 내 얘기를 한게 맞지 않냐 내게 말한게 맞지 않냐 라고 하니 애초에 너 얘기를 하고 있던 상황이였으니 당연히 너에게 말한게 맞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까 A가 제게 닥쳐라고 한 상황에 A가 나를 보며 했는지,내가 존나 싫어라고 했는지 물어봤고 제 친구가 너를 보며 했고 솔직히 제가 말한거 하나도 안들렸고 저는 그 닥쳐라고 한 말을 듣고 아무말 없이 밖으로 나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그 친구와 전화를 끊었습니다 잠시 뒤, 그 친구에게 다시 전화가 왔고 “A가 다른 친구한테 나한테 소화기 뿌리자고 했대”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듣고 그렇게 교무실에 불려다녔는데 반성을 전혀하지 않았구나 하며 화가 났습니다 제겐 A와 B의 대화를 들은 증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A와 B는 이리저리 핑계를 대가며 둘이 입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꾸 둘이 입을 맞추니 선생님들께서도 제 말을 안믿고 계시고 자꾸 이 사건을 덮고 넘어가시려고 합니다 너무 힘들고 사람을 만나는게 무서울 정도로 상처받았습니다 그리고 A와 B가 어떻게
소문을 내고 다니는건지 A와 B가 친한 남자애들이 저를 보며 한숨을 쉬고 어차피 증거없잖아 등의 말을 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한 달 남았으니 넘기고 싶다고 그러셨습니다 저는 그럴 생각이 전혀없고 꼭 생기부에 학폭 가해자라고 남겨두고 싶습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학교에서 가해자와 일이 해결되지 않는 상황 이라면
법적으로 해결을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경찰신고 접수를 하고 증거를 제출 하라고 하면
녹음. 영상. 사진 등의 증거자료로 모아둔 것을 제출 하도록 하세요.
또한 한 쪽의 말만 듣고 일을 해결하기는 어려우니 확실한 증거를 찾아서 증거를 저장 해 놓아야 합니다.
일방의 이야기만으로는 인정이 어렵겠네요..글쓴님도 추측이 많아요. 다 듣지도 못 했고..전해듣고..
솔직히 말이란 건 조금만 생략되어도 뜻이 변하고 전달자를 거치면 더 의미의 변동이 커져요.
글쓴님은 대부분 불편한 자리를 피했고..대응했어야 했는데..아쉽네요. 대응했으면 주위 친구들이 들었을텐데..
이 상황에서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친구들의 증언이 필요해 보입니다. 글쓴님을 괴롭히려 했다는 것을 입증하려면요.
b는 여학생들과 안 친한 친구고 a도 딱히 영향력이 큰 학생이 아니라면...
주변 친구들이 님에게 말을 전해준 것처럼 말 해달라고 해 보세요. 그리고 닥쳐라 했을 때 진짜 글쓴님께 한 말이 아닌지 그 대화상대방에게 물어보세요. 짐작이 아닌 진위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