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22년 동안 매년 생일마다 엄마가 끓여주신
미역국이라니, 글만 읽어도 마음이 뭉클하네요🥹
오늘은 꼭 맛있게 끓여서 엄마께 드리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이미 최고의 생일선물일 것 같아요
요리 초보시면 소고기 미역국이 제일 무난해요
미역은 물에 10~15분 정도 불린 뒤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냄비에 참기름 조금 두르고 소고기와 미역을 넣어 중불에서 2~3분 정도 볶다가 물을 넣고 끓이면 됩니다
팔팔 끓으면 국간장 1~2스푼 넣고 다진 마늘 조금 넣은 다음 약불로 20~30분 정도 푹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끝이에요
처음부터 간을 너무 세게 하지 말고, 부족하면 조금씩 추가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맛이 깊어져서
가능하면 조금 일찍 끓여두고 먹기 전에 한 번 더 끓여주면 더 맛있어요
엄마가 22년 동안 매년 생일마다 끓여주셨던
그 미역국을 오늘은 직접 끓여드린다니…
엄마께는 맛보다도 그 마음이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두 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