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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에서 서식하는 큰박쥐아목에 속한 박쥐류들은 완전히 날이 저물기 전이나 날씨가 흐린 낮에 활동을 하는 주행성을 보이기도 하나 일반적인 박쥐들은 전부 해가 떨어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활동을 하는 야행성의 생태적인 특성을 보입니다. 또한 보통 박쥐들이 이처럼 주행성 야행성을 막론하고 햇빛을 매우 싫어하는데 이유는 그들이 가진 신체구조가 햇빛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박쥐는 따뜻한 털이 많은 몸을 가지고 있으며, 날개에는 수많은 혈관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기 중에서 작은 열에도 쉽게 과열될 수 있는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는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날에 비행과 같은 행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햇빛을 받게 되면 체내의 온도가 상승해 죽음으로 까지 몰아가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박쥐는 시력이 거의 퇴화한 동물인데요, 따라서 자신의 먹잇감을 사냥할 때 초음파를 이용해 우선 먹잇감을 탐지합니다. 탐지할 때는 1초에 약 10회 정도 규칙적으로 초음파를 쏘게 되며, 만약 사냥감이 어디에 있는지 탐지되면 박쥐는 펄스 사이의 간격을 짧게 하면서 먹잇감에 접근한다고 합니다.